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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사기 수급 불안 선제 대응…예방접종 공백 차단한다

AI 요약구로구 보건소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인한 의료용 소모품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차질을 막기 위해 위탁의료기관에 일회용 주사기 4,700개를 긴급 배분한다. 이는 예방접종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구로구, 주사기 수급 불안 선제 대응…예방접종 공백 차단한다
구로구 보건소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인한 의료용 소모품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해 예방접종 공백 차단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다.

최근 의료용 소모품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주사기 품절과 납기 지연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의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보건소에 비축된 일회용 주사기 일부를 위탁의료기관에 배분하는 등 안정적인 예방접종 환경 유지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구는 관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사기 재고량과 사용 가능 기간을 긴급 조사하고,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는 기관을 중심으로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구로구 의사회와 협력해 주사기 수급이 시급한 의료기관을 우선 선별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 40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보유 중인 3cc 일회용 주사기 4,700개를 배분할 계획이다.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각 의료기관이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예방접종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배분 과정에서는 기관별 배부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향후 의료자원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구로구 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은 구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접종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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