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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누구나 이용·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환경 조성

AI 요약부천시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소규모 시설 18곳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은행공원 리모델링 및 간데미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통해 보편적 설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부천시,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누구나 이용·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환경 조성
부천시는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상점 등 소규모시설 18곳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로써 출입구 단차로 인한 접근 불편이 크게 개선됐고,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의 제약도 완화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불편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개선으로 연결하며 민관 협력의 의미도 더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대한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원미산 진달래동산 진입로에는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한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해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진달래축제 기간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봄꽃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올해 은행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간데미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 등 공공공간 전반에 보편적 설계(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다. 이처럼 시는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일상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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