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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비상경제 대응체계’ 발맞춰 에너지 절약 총력

AI 요약서울 강서구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발맞춰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공공차량 및 직원 출퇴근 차량에 대한 차량 5부제를 철저히 시행하고, 지역 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과 협력하며, 주유소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쓰레기봉투 품귀 현상에 대비해 충분한 물량을 비축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비상경제 대응체계’ 발맞춰 에너지 절약 총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발맞춰 대응 수위를 끌어올린다. 25일(수) ‘비상경제 대응체계’가 가동된 데 따른 조치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차량 5부제가 공공차량과 직원 출퇴근용 차량에 한해서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해달라“며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과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만큼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차량 5부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한편, 공영 및 공공 부설 주차장 등에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사이언스파크, 김포공항 등 지역 15개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에너지 절약 협조 공문을 발송해 절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지역 주유소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유류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타 주유소에 비해 판매가격이 높은 사업장을 매일 찾아 현장 지도한다.

진 구청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쓰레기봉투 품귀 현상도 점검했다. 구 자체 쓰레기봉투 비축량 및 최근 판매량 변화, 제작업체의 원료 수급 현황 등을 꼼꼼히 챙기며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쓰레기봉투 공급 대란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향후 3~4개월간 공급이 가능한 수준의 물량을 비축하고 있으며, 쓰레기봉투 대란이라는 상황까지 가정해 철저한 대비책을 추진 중이다.

제작업체의 원료 확보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발주 물량을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늘려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의 에너지 절약 총력전에 더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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