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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봄 숲길 연다…도심에서 쉬고 배우는 산림복지 본격 가동

AI 요약서울 동대문구가 봄을 맞아 구민들의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치유의 숲길, 유아숲 체험, 숲해설, 나무공방, 생태교육 등 5개 분야의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동대문구, 봄 숲길 연다…도심에서 쉬고 배우는 산림복지 본격 가동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치유의 숲길 ▲유아숲 체험 ▲숲해설 ▲천장산 나무공방 ▲생태교육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4월부터 운영되는 ‘치유의 숲길’은 배봉산 치유의 숲(휘경동 6-91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의 향기와 피톤치드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시작된 ‘유아숲 체험’은 배봉산, 답십리, 홍릉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아이들은 숲속 놀이와 생태 관찰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4월부터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배봉산, 홍릉숲, 답십리공원, 중랑천 일대를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우리 지역의 동식물 이야기를 듣고 자연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오감을 활용한 생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천장산 나무공방’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목공 체험을 운영한다. 일반 체험뿐 아니라 어린이 체험과 전문반도 별도로 진행되며, 평일과 주말에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나뭇잎과 야생화, 곤충 등을 주제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앞으로 ‘서울형 정원처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르신, 청년, 난임부부, 공공안전직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대상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도심 속 자연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산림 치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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