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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고 유학생·E-7-M 연계, 전북 농생명 인력난 해소 방안 제시

AI 요약전북연구원이 농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을 육성형 전문기술인력(E-7-M) 비자와 연계한 '전북형 농생명 숙련인력 패스웨이'를 제안했다. 이 모델은 유학생이 농업계고 진학부터 전북 농생명기업 취업, 인구감소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4단계 경로를 제시하며, 기존 단기·단순노동 중심 외국인력 정책을 장기 정착하는 농업 숙련인력 육성 전략으로 전환하여 전북 농생명 경쟁력 강화와 농촌 인구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계고 유학생·E-7-M 연계, 전북 농생명 인력난 해소 방안 제시
전북연구원은 농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을 육성형 전문기술인력(E-7-M) 비자와 연계한 ‘전북형 농생명 숙련인력 패스웨이’를 제안했다. 이 모델은 농업계고 유학생(D-4-3)부터 전북 농생명 특성화 전문대 진학(D-2), 전북 농생명기업 취업(E-7-M), 인구감소지역 정주(F-2)까지 이어지는 4단계 경로를 제시한다. 기존 단기·단순노동 중심 외국인력 정책을 장기 정착하는 농업 숙련인력을 육성하는 전략으로 전환하여 전북 농생명 경쟁력 강화와 농촌 인구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연구원은 종자·식품·스마트팜·농기계 등 농생명 인프라 구축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팜 운영, 식품공정·품질, 농기계·설비 운용 등 중간기술 숙련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이 학교 유지에 초점을 맞춰 졸업 후 진로 연계 전략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북 지역산업과 농촌 정주 기반으로 회수되지 못할 위험을 경고했다. 제안된 패스웨이는 고교 단계부터 정주까지 경로를 설계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전북 농업·농촌 특화 미래 농생명 숙련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단계는 농업계고 유학(D-4-3)으로, 송출국 직업계고와 협력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한국어·농업 기초·한국 생활 예비과정을 운영한 뒤 전북 농업계고에 입학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단계는 전북 농생명 특성화 전문대 진학(D-2)으로, 농업계고 졸업생이 농생명 연관 제조·기술 전공으로 진학하여 중간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 세 번째 단계는 전북 농생명기업 취업(E-7-M)으로, 전문대 졸업생이 도내 농생명기업에 취업하여 현장 중간기술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네 번째 단계는 인구감소지역 정주(F-2)로, 인구감소지역 농생명기업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E-7-M 인력에게 F-2(거주) 전환을 통해 가족 동반·장기 체류가 가능한 정주형 인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조원지 책임연구위원은 이 모델이 농생명산업 숙련인력 확보, 농생명 인프라 및 정책 실효성 증대, 인구감소지역 농촌 정주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북이 선제적으로 모델을 설계해 정부에 제안한다면 농업·농촌 인구위기 대응에서 전북형 선도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정책 통합 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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