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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버려지는 봉제폐원단 줄인다 전용마대 10만 매 지원

AI 요약금천구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봉제 사업장의 폐기물 배출 편의를 돕기 위해 '봉제폐원단 재활용 전용마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약 5천만 원을 투입해 10만 매의 전용마대를 제작, 관내 의류·봉제 업체 1,000여 곳에 업체당 100매씩 무상 지원하며, 3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수거된 폐원단은 연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금천구, 버려지는 봉제폐원단 줄인다 전용마대 10만 매 지원
혼입배출 방지 및 재활용 활성화로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선제 대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적극 대응하고, 관내 봉제 사업장의 배출 편의를 돕기 위해 ‘봉제폐원단 재활용 전용마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재활용품 판매대금 관리기금 약 5천만 원을 투입해 50L 규격의 전용마대 10만 매를 제작한다. 관내 의류·봉제 업체 1,000여 곳에 업체당 100매씩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소재한 의류 및 봉제 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등 관내 봉제공장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4월 중 전용마대를 사업장 주소지로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봉제폐원단 전용마대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배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단추, 지퍼 등 부자재나 음식물쓰레기 등 기타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폐원단만 담아야 한다. 또한, 가늘고 긴 원단(심지)은 50cm 단위로 잘라서 배출해야 하며, 업체명과 연락처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배출 시간(저녁 6시~12시)을 준수해야 한다.

전용마대가 소진된 경우에는 종량제봉투에 인적 사항을 직접 기재하거나 ‘금천구 봉제원단 배출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해당 스티커는 권역별 수거대행업체에서 무상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수거된 봉제폐원단은 연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라며, “봉제폐원단 전용마대 지원 사업을 통해 봉제업체의 폐기물 배출 편의를 높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 02-2627-14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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