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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작은벌집딱정벌레 감염증 검사

AI 요약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외래유입 해충인 작은벌집딱정벌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양봉농가 30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양봉농가의 벌통 내부 성충과 애벌레의 존재를 확인하고 오렌지 부패냄새나 거품이 있는지 확인하여 감염유무를 판단한다. 작은벌집딱정벌레가 발견된 농가에 대해서는 벌통...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작은벌집딱정벌레 감염증 검사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외래유입 해충인 작은벌집딱정벌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양봉농가 30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양봉농가의 벌통 내부 성충과 애벌레의 존재를 확인하고 오렌지 부패냄새나 거품이 있는지 확인하여 감염유무를 판단한다. 작은벌집딱정벌레가 발견된 농가에 대해서는 벌통 이동을 자제토록 하고 해당 봉군 소각과 봉군 주변 토양방역 조치 등을 취하도록 할 예정이다. 작은벌집딱정벌레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꿀벌 해충으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고, 이집트·호주·브라질 등 주로 온난하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며, 성충과 애벌레가 벌집을 갉아먹고 배설물로 꿀을 부패시켜 벌집을 회복 불능 상태로 만들고 다른 봉군으로 쉽게 확산되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6년 9월 경남 밀양에서 최초로 발생해 경남, 부산 지역에서 총 18건이 확인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 강원 횡성에서 발생해 양봉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양봉농가에서 작은벌집딱정벌레를 발견할 경우 즉시 보건환경연구원이나 자치구에 신고하고, 평상시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방역관리 수칙을 준수해 합봉·여왕벌 교체 등의 방법으로 질병에 강한 벌을 만들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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