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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通)’ 2026년 국비 28.5억 원 확보

AI 요약대전 중구가 행정안전부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 '중구통(通)' 발행 규모를 2025년 355억 원에서 2026년 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인센티브와 순환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정 유통 차단 및 기부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通)’ 2026년 국비 28.5억 원 확보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행정안전부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서 국비 28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화폐 ‘중구통(通)’을 지속가능한 민생경제 대표 브랜드로 도약시키는데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중구통(通)은 주민 소비를 지역 가맹점으로 유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화폐다. 중구는 2025년 도입 첫 해, 앱 사용자 74,275명, 가맹점 6,854여 개소를 확보하고 총 355억 원을 발행하는 등 성공적인 이용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중구는 2026년 중구통(通) 발행과 운영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발행 목표는 총 600억 원(월 50억 원)으로, 연중 발행 규모를 일관성 있게 유지·확대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상권 체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운영 방식은 ‘후지급(캐시백)’을 기본으로 한다. 구는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평시에는 10% 이내, 설·추석 등 특별기간에는 13% 이내 범위에서 인센티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구민 체감 혜택을 넓힌다. 특히 지역 내 재소비를 유도하는 ‘순환 인센티브’ 운영을 통해 중구 안에서 소비가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가맹점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관내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1회 매출 변동을 확인해 가맹점을 관리·정비한다. 아울러 상시 모니터링과 함께 연 2회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이상거래 분석 등을 통해 부정수취·불법환전 등 부정유통을 차단해 제도의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운영 수수료 절감 등 재정 구조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중구통(通) 앱 내 ‘기부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 및 공동체 활성화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비 확보를 계기로, 2년 차에 접어든 중구통(通) 운영을 확대할 뿐 아니라 ‘내실’과 ‘지속가능성’ 중심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라며, “구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구통(通)을 지역경제를 잇는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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