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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가소득 높이는 ‘레이저균평기’ 시연회 개최

AI 요약고창군(군수 권한대행 이주철) 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가 지난 9일 고창군 대산면 회룡리에서 논바닥을 평평하게 고르는 ‘레이저 균평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선 트랙터에 부착한 균평기로 마른 논의 수평을 잡는 레이져 균평기 시연이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레이저 균평기는 ㈜G금강이 국내 최초로 개...

고창군, 농가소득 높이는 ‘레이저균평기’ 시연회 개최
고창군(군수 권한대행 이주철) 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가 지난 9일 고창군 대산면 회룡리에서 논바닥을 평평하게 고르는 ‘레이저 균평기’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선 트랙터에 부착한 균평기로 마른 논의 수평을 잡는 레이져 균평기 시연이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레이저 균평기는 ㈜G금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한 농기계로 논밭의 높낮이를 레이저로 측정해 오차범위 2㎝까지 수평을 맞추게 해주는 농기계다. 농가 생산비 절감과 농작업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농기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논바닥 수평을 제대로 잡게 되면 농약을 골고루 분산시켜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다. 농약 살포횟수를 줄이고, 비료 살포 때도 양분을 고르게 공급해 벼가 균일하게 생장하도록 도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급형으로 개발된 자동물꼬 시스템도 함께 전시해 농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동물꼬는 벼 재배 시 중간물떼기나 얕게 걸러대기를 자동으로 실행하며 논물을 관리해 주는 기계다. 프로그램을 입력하면 장착된 밸브가 자동으로 열고 닫히며 물을 대줘 농업인이 일일이 논에 나가 확인하지 않아도 손쉽게 물관리를 할 수 있다. 선진국(일본)연구에 따르면, 자동물꼬를 사용함으로써 물관리 시간을 76.1% 줄이고 물 사용량을 50%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벼 수량과 품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농업기술 발굴·보급을 통해 관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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