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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도입…영등포구, 행안부 장관상 대상 수상

AI 요약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년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 제도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간 돌봄을 맡아온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 돌봄 서비스로,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3년간 770명의 봉사단이 3,200여 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전국 최초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도입…영등포구, 행안부 장관상 대상 수상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년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수상으로, 지역 기반 돌봄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봉사와 나눔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2023년 영등포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간 돌봄을 맡아온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기반의 돌봄 서비스다.

돌봄 봉사단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에게 말벗 지원, 병원 동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이 제도는 현재 3년째 운영 중으로, 770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지금까지 3,200여 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장기간 이어지는 가족 돌봄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사례”라며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제도로 구현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서 출발해 지역이 함께 만들어 온 돌봄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따뜻한 안정을, 돌봄 가족에게는 일상의 휴식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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