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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 개소

AI 요약광주 서구에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다같이 즐겁당'이 개소했다. 북카페, VR존, 노래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주도적 참여를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격차 해소를 위해 관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 개소
- 서구 풍암동 216㎡ 규모…북카페·VR존·노래방·라운지 등 갖춰

- 북구·광산구·남구 이어 네번째…내년 동구 계림동 등 3곳 추가

- 공간 기획·운영 등 청소년 주도적 참여로 자율·창의성 향상 기대

- 강기정 시장 “이름처럼 청소년들이 다같이 웃으며 자라는 공간”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 광주 서구에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 북구, 광산구, 남구에 이어 서구에 네 번째로 청소년자율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서구 풍암동에 청소년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堂)’을 마련,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곳은 서구의 첫 청소년자율공간으로, 지난해 문을 연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과 올해 6월 개소한 남구 진월동에 이은 네 번째 청소년공간이다.

이 공간은 청소년이 무료로 쉬고, 공부하고, 게임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풍암동 한 아파트 관리동 3층 216㎡ 면적에 ▲청소년 전용 라운지 ▲북카페 ▲노래방 ▲포토부스 ▲가상현실(VR)존 ▲게임존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과 여가활동을 제공한다.

청소년자율공간은 청소년이 주체가 돼 공간 구성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해당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주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기회와 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율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 동구 계림동, 북구 동림동, 광산구 흑석동에 3개소가 추가 개소·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역 간 청소년 활동 격차를 줄이고, 생활권 중심의 청소년 전용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강 시장은 개소식이 끝난 뒤 청소년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자율공간 개소를 축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름처럼 다 같이 즐거운 서구 청소년 자율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쉬고, 즐겁게 생활하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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