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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준공… 수질오염 예방 기대

AI 요약청주시가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47억원을 투입하여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비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6,200㎡와 4,600㎡ 규모의 저류조 2개소와 펌프장, 관로 등이 설치되어 산업단지 내 사고 발생 시 유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청주시는 이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 청주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준공… 수질오염 예방 기대
청주시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출될 수 있는 유독성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바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모아두는 시설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447억원(국비 313억원, 시비 134억원)을 투입해 시설용량 6천200㎡, 4천600㎡ 규모 저류조를 각각 흥덕구 송정동 315, 봉명동 408-1 등 2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펌프장과 관로 등을 설치해, 산업단지 내 사고나 화재 발생 시 유출되는 사고유출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한국환경공단과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했으며, 2022년 기본‧실시설계 준공과 본공사 착공을 거쳐 이번에 완료했다. 현재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시설물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청주일반산단 외에도 △오송생명산단 △오창제2산단 △옥산산단에 총 8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산단 △오창제3산단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 신청을 위해 사업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수질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으로 인한 방재 비용과 복구 비용 절감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청주일반산단을 시작으로 물환경보전법상 설치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산단에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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