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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6년 예산안 심사 요청…'서구 르네상스' 시대 본격화

AI 요약대전 서구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요청하며 민선 8기 성과와 내년 구정 방향을 설명했다.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사업 통과를 주요 성과로 꼽으며, 둔산권, 원도심권, 신도심권, 가수원·기성권 등 4개 권역별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내년 예산안은 총 1조 471억 원 규모로, 미래 대비를 위한 예산을 과감하게 편성했다.

대전 서구, 2026년 예산안 심사 요청…'서구 르네상스' 시대 본격화
대전 서구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요청하며 민선 8기의 성과와 내년도 구정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서구는 지난달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1년 6개월 만에 민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것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CTX는 둔산동에서 출발해 정부세종청사와 청주공항을 5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서울과는 1시간 30분대에 도착하는 새로운 광역급행철도로, 서구를 충청권 광역 경제축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대전시는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경제 성장률은 3.6%로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방·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줄곧 감소하던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서구는 이러한 변화와 기회를 바탕으로 교통·경제·문화·생활 전반의 체질을 강화하며 ‘서구 르네상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서구는 둔산권, 원도심권, 신도심권, 가수원·기성권 등 4개 권역별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둔산권은 노후 이미지를 벗고 혁신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며, 원도심권은 도시재생으로 활력이 넘치는 생활권역으로 대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도심권은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품격 높은 명품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가수원·기성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과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성장축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377억 원, 특별회계 94억 원으로 총 1조 471억 원이며, 올해 당초 예산 대비 5%, 503억 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사회복지 분야에 7,069억 원이 편성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과감하게 편성했습니다.

서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편성했다”며,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사업은 대폭 축소하거나 일몰하고,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구는 다자녀가구 재산세 반값 정책, 다가구주택 불법 분할 방지 정책 등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혁신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미래를 희망으로 가득 채워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서구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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