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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방치된 공간 '양재천 가든 로드'로 변신…주민 만족도 높아

AI 요약강남구 개포3동 동부도로사업소 앞 10년 이상 방치되었던 공간이 '양재천 가든 로드'라는 이름의 생태 산책로 및 힐링 휴게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불법 주정차, 쓰레기 투기, 오토바이 통행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이곳은 도로 지정 및 행정 대집행을 통해 정리되었으며, 재활용된 콘크리트 방호 블록을 활용한 식재 화분, 벤치, 조명,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옹벽에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미디어 스크린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되어 예술 보행로로 변모했으며, 에너지 블록도 시범 도입되었습니다. 보행자 전용 구간 지정 및 볼라드, 방범 CCTV 설치로 안전도 강화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행정 부서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공공디자인으로 문제를 해결한 모범 사례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강남구, 방치된 공간 '양재천 가든 로드'로 변신…주민 만족도 높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년 넘게 방치돼 우범지대 우려까지 제기된 개포3동 동부도로사업소 앞 공간을 ‘양재천 가든 로드’라는 이름의 생태 산책로이자 힐링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11월 30일 준공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이 공간은 인근 주택가와 대진초등학교에서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와 보행로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길이었으나 장기 불법주정차 차량, 쓰레기 투기, 오토바이 통행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강남구는 도로 지정, 행정 대집행을 통해 차량과 폐기물을 정리하고, 주민들을 위한 생태 휴식공간으로 전환했다. 약 260m 구간에는 기존 콘크리트 방호 블록을 재활용해 식재 화분, 벤치, 조명, 운동시설 등으로 활용했으며, 야간에는 조경등, 도로표지병, 조명 등을 통해 안전하고 감성적인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옹벽 일대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바닥 미디어 스크린과 예술 조형물로 밝고 생동감 있는 예술 보행로로 탈바꿈했으며, ‘에너지 블록’도 시범 도입됐다.

오토바이 통행 문제 해결을 위해 보행자 전용 구간으로 지정하고 볼라드를 설치했으며, 방범 CCTV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 부서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공공디자인으로 문제를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디지털도시과, 도로관리과, 주차관리과, 수서경찰서,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 더미와 불법주정차 차량이 없어져서 너무 속이 시원하다” “버려졌던 공간이 이렇게 식재가 어우러진 공원과 휴게 공간으로 변신한 걸 보니 신기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지역 문제를 적극 행정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주민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돌려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을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함께 도시 공간을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강남형 공감 디자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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