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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0+ 세대, 완산동에서 ‘깜장산타’ 되다

AI 요약전주시 50+커뮤니티가 완산초등학교 인근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해 '깜장산타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5년째 이어지는 이 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약 230만 원의 기부금으로 연탄 2000여 장을 난방 취약 가구 2곳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총 60여 명의 회원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전주시 50+ 세대, 완산동에서 ‘깜장산타’ 되다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전주시 50+커뮤니티는 29일 완산동 완산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지역 내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깜장산타 연탄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깜장산타 연탄봉사’는 50+세대가 주체가 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50+커뮤니티 회원들은 17일 동안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으며, 약 23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주연탄은행에 전달돼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구매에 사용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50+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완산초등학교 인근 난방 취약가구 2가구에 2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과 기부 참여자까지 포함하면 총 60여 명의 50+커뮤니티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조용익 50+커뮤니티 회장은 “50+세대가 지역에서 여전히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이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교육본부장은 “5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전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살맛 나는 전주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50+세대가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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