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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빈집, 시민 손길로 ‘우리동네 텃밭농장’으로 재탄생

AI 요약청주시가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우리동네 텃밭농장'이 가을 작물 수확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도시재생과 주민 참여의 모범 사례로 떠올랐다. 상당구 탑동, 석교동, 청원구 내덕동 3개소에 총 889㎡ 규모로 조성된 텃밭농장은 45세대가 참여해 상추,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했으며,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 아래 양호한 생육 상태를 보였다. 특히,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을 밝히는 등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빈집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여가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청주시 빈집, 시민 손길로 ‘우리동네 텃밭농장’으로 재탄생
청주시는 올해 빈집 정비사업 대상지를 시민 참여형 텃밭으로 조성한 ‘우리동네 텃밭농장’이 가을 작물 수확까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은 도시재생과와의 협업으로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선별하고 지난 8월부터 주민과 함께 가꾸는 도시농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조성 대상지는 △상당구 탑동 126-3 △석교동 342, 343 △청원구 내덕동 407-78 등 3개소로 총 889㎡ 부지에 45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텃밭농장을 조성했다. 참여 시민들은 상추, 배추, 쪽파, 무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했다.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 아래 작물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텃밭농장은 시민들의 소통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일부 참여자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무와 파 등 가을 채소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텃밭농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급수시설 등 현장 점검과 보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빈집을 시민이 함께 가꾸는 텃밭으로 재탄생시켜 여가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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