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 국가정보기간뉴스
부산광역시부산기장군
0

기장읍성, 최초 축성 유적 발견…국가사적 승격 기대

AI 요약기장군이 기장읍성 정밀발굴조사에서 1425년경 최초 축성된 체성 해자를 발견하며 국가사적 승격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조사로 기장읍성의 축성 시기와 범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성과를 얻었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국가사적 승격 추진과 역사문화공원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장읍성, 최초 축성 유적 발견…국가사적 승격 기대
기장군이 최근 기장읍성 정밀발굴조사 결과 최초 축성 유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1425년경 처음 축성된 기장읍성의 체성 해자가 확인되었고, 해자 상부에는 1490년에서 1530년 사이에 개축된 체성이 상하 중복 관계로 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 이는 초축 체성의 범위와 축성 시기를 문헌 기록과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해자에서 출토된 15세기 유물을 통해 축조 및 폐기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발견이 기장읍성의 축성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명확히 밝히면서 국가사적 승격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성과라고 보고 있다. 현재 기장읍성은 역사 자료 보완을 조건으로 국가사적 승격이 보류된 상태로, 향후 관련 절차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군은 기장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장읍성의 학술·역사적 가치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조사 성과를 반영하여 기장읍성의 국가사적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기장읍성 일원 역사사적공원 조성을 본격화하며 기장시장 등과 연계한 기장읍의 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초축 해자는 지대가 높은 북서쪽에서부터 지대가 낮은 남동쪽으로 약 32m 정도 이어지고 있으며, 규모는 잔존 길이 32m, 깊이 0.7~1.5m, 너비 6.4m이다. 현재 지표면에 노출된 개축 체성은 북쪽 일부 구간과 남쪽 경계에 남아 있으며, 잔존 길이는 17m, 잔존 높이는 1.0~1.3m 내외이다. 체성 내ㆍ외벽의 기본적인 축조 수법은 기저부를 조성한 후 내벽은 뒤채움석을 채워 보강하였고, 외벽은 지대석을 설치한 후 면석을 들여쌓아 축조하였다. 이는 기장읍성 구조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학술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더 많은 뉴스

뉴스로미디어그룹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 04466 | 등록일자 : 2017.04.20 | 발행인, 편집인 : 최영무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소
법인명 : 뉴스로미디어그룹 |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로13길3, 701호 | 전화 : 02-6403-5097 | 발행일자 : 2017.04.05

Copyright(c) 뉴스로, 뉴스로미디어그룹, NEWSRO, Newsro Media Group, All rights reserved.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NEWSRO 뉴스로를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