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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스튜디오131, 장우석 작가 개인전 ‘STEAL CUT_ 타인의 시선’개최

AI 요약고래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131은 오는 25일까지 장우석 작가의 개인전 'STEAL CUT_타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9개월간 장생포에 머물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지역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다. 작가는 사라져가는 고래의 기억과 여전히 남아있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사람'이라는 풍경을 주제로 설정, 관람객이 타인의 삶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작스튜디오131, 장우석 작가 개인전 ‘STEAL CUT_ 타인의 시선’개최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131 작은미술관은 2025년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10기 결과보고전의 두 번째 전시로 장우석 작가 개인전‘STEAL CUT_타인의 시선’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TEAL CUT_타인의 시선’은 장우석 작가가 창작스튜디오131에 입주해 9개월간 머무는 동안 ‘이방인의 시선’으로 울산의 장생포 지역을 탐색하고 관찰하며 기록한 결과물로 지난 5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지역성과 인간의 보편적 정서를 결합한 작품세계를 통해 현대 사회 속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는 작가의 사유를 담았다.

장 작가는 낯설지만 정겨운 시선으로 장생포의 거리와 바다, 공장,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회화적 언어로 풀어냈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고래의 기억과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사람’이라는 풍경을 주제로 설정했다.

인간의 삶에 공존하는 아름다움과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 인물 군상들을 공간 속에 배치하고 관람객이 타인의 삶에 공감할 수 있는 감상적 전시로 구성했다.

관람객은 장우석 작가가 포착한 낯선 시선을 따라가며 장생포의 풍경 속에 녹아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장우석 작가는 “장생포는 수많은 굴뚝과 넓은 바다, 밤에도 밝게 빛나는 배들이 인상적이면서도 낯설게 다가왔다”며 “고래의 흔적이 단순한 유물이 아닌, 주민들의 삶과 시대의 아픔이 스며든 상징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9개월간 울산에서 경험한 기억과 감정을 전시장으로 옮겨담는 과정이었다”며 “이 전시가 장생포라는 장소와 그 안의 사람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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