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충남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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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성면 역사문화학교, 3회 여정 마무리
AI 요약청양군 화성면이 주민 주도로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되살리는 '역사문화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23건의 역사문화자원이 신규 발굴되었으며, 군은 발굴된 자원을 지역 자긍심 고취와 관광자원화로 연계할 계획이다.

청양군 화성면이 주민 주도로 지역 역사를 배우고 가치를 되살리는 ‘역사문화학교’를 6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교육은 화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안완준)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화성 역사문화자원 발굴’ 용역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총 3차로 운영됐다. 지난 9월 18일 열린 1차 교육은 ‘화성의 역사 인물’을 주제로 주민과 밀접한 인물들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교육 지난 10월 16일, 화성면 곳곳에 남은 항일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에 깃든 항거의 정신을 재조명했다.
마지막 3차 교육은 11월 6일 오전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으며, 김민석 교수(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가 강사로 나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화성면의 변천사를 풀어내 주민들이 마을의 뿌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묻혀 있던 역사문화자원 123건(유적 82건, 인물·사건 41건)이 신규 발굴됐고, 이 가운데 약 60건을 중요 자원으로 선별해 주민들과 공유했다. 행정이 아닌 ‘주민의 눈’으로 찾아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지막 교육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의 손으로 되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성과가 지역의 자긍심과 관광자원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완준 화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전문가들이 발로 뛰며 모은 자료 한 장, 주민들의 소중한 구술 한마디가 모여 화성면의 역사와 정체성을 채워가는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화성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완준 화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전문가들이 발로 뛰며 모은 자료 한 장, 주민들의 소중한 구술 한마디가 모여 화성면의 역사와 정체성을 채워가는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화성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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