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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개 언어권 의료 통번역 활동가 16명 배출
AI 요약광주광역시가 언어 장벽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2025년 의료 통번역 활동가' 16명을 신규 양성했다. 이번 양성으로 벨라루스어, 우크라이나어 등 4개 언어가 추가되어 총 10개 언어권의 통역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이들은 병원 접수부터 진료, 수납까지 전 과정을 동행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5년 의료 통번역 활동가 신규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10개 언어권 총 16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이번에 양성된 활동가들은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10개 언어권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벨라루스어, 말레이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우크라이나어 등 4개 언어권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은 언어 장벽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병원 접수부터 진료, 수납까지 전 과정에 동행하며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의학용어, 기초의학 등 50시간의 이론과 10시간의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의료 통번역 서비스는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광주이주민건강센터(062-956-33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외국인주민이 더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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