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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가칭) 조감도 공개… “예술이 깃든 문화 정거장”
AI 요약2029년 완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가칭)의 설계 당선작으로 '예술이 깃든 대구 문화 정거장'이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대구의 섬유산업을 모티브로 단절된 지역을 잇는 디자인과 도시철도 3호선과의 환승 편의성, 주민 소통 공간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철도공단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가칭) 신축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밑그림이 될 조감도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의 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출품한 ‘예술이 깃든 대구 문화 정거장’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단절된 성내3동·고성동 지역과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간 환승 동선을 고려해 다양한 연결 통로를 마련하고, 주민 소통의 장과 완충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의 디자인은 대구 섬유산업의 지역 정체성을 담아, 철도로 단절된 두 지역이 실타래처럼 이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역사 공간은 1층 역사 출입구 및 승강장, 2층 역무 공간, 3층 대합실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된다. 대구광역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원대역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에 따라 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원대역 신축은 단절된 성내3동과 고성동, 그리고 대구권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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