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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다서 육지까지 'K-김'…글로벌 허브 도약
AI 요약전북특별자치도는 김 생산량 증대, 지주식 김 양식 복원, 수출가공단지 조성, 육상 김 양식 연구개발 등을 통해 'K-김' 산업을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류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K-김' 산업을 도민 경제의 핵심 소득원을 넘어 글로벌 허브로 도약해 나간다.
25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 해면 양식업의 대표 품종인 김은 수산물 총생산량의 79.9%(3만 3,254톤), 생산액의 63.6%(661억원)를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2024년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 5억 9,700만 달러 중 김(마른김+조미김) 수출액은 4,380만 달러(7.4%)에 달한다.
전북도는 지속 확대되는 김 산업 수요에 발맞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제한됐던 신규 김 양식장 개발을 지속 건의한 결과, 2024년 470ha의 신규 승인을 확보했다. 이로써 도내 김 양식장 면적이 5,600ha로 확장됐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량은 1만 2,605톤에서 3만 3,254톤으로 2.6배, 생산액은 111억 원에서 661억원으로 5.9배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고창 지주식 김 양식장 복원에서 성과를 거뒀다. 한빛원전 피해보상으로 중단됐던 전통 지주식 양식장을 도·고창군·윤준병 의원의 협력으로 7월 수심 제한 완화 시행령을 개정했다.
지난달에는 한빛원전과 기존 154ha에서 46ha 늘어난 200ha 규모 개발에 합의했으며, 9월 22일 해양수산부의 개발 승인을 받아 도내 유일한 전통 지주식 김 생산이 재개돼 40여 어가가 연간 30억 원 규모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도는 확대된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27억 4,600만원을 투입해 김 양식어가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북도는 단순 물김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수출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를 조성 중이다.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총 12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이중 마른김·조미김 가공업체 6곳이 포함됐다.
전북도의 김 양식은 바다에서 육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풀무원과의 육상 김 양식 공동연구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2025년도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며 R&D 역량을 강화했다.
전북자치도는 단순한 생산량 확대가 아닌,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K-김 산업 생태계 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산기반 확충, 가공·수출 인프라 구축, R&D를 통한 스마트 육상양식까지 망라해 김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김 생산·가공·연구 거점을 목표로 정부·연구기관·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식품시장에서 'K-김'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이라며 "전북이 구상하는 김 산업의 미래는 단순한 수산업을 뛰어넘어 첨단 연구와 친환경 가치,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 해면 양식업의 대표 품종인 김은 수산물 총생산량의 79.9%(3만 3,254톤), 생산액의 63.6%(661억원)를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2024년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 5억 9,700만 달러 중 김(마른김+조미김) 수출액은 4,380만 달러(7.4%)에 달한다.
전북도는 지속 확대되는 김 산업 수요에 발맞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제한됐던 신규 김 양식장 개발을 지속 건의한 결과, 2024년 470ha의 신규 승인을 확보했다. 이로써 도내 김 양식장 면적이 5,600ha로 확장됐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량은 1만 2,605톤에서 3만 3,254톤으로 2.6배, 생산액은 111억 원에서 661억원으로 5.9배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고창 지주식 김 양식장 복원에서 성과를 거뒀다. 한빛원전 피해보상으로 중단됐던 전통 지주식 양식장을 도·고창군·윤준병 의원의 협력으로 7월 수심 제한 완화 시행령을 개정했다.
지난달에는 한빛원전과 기존 154ha에서 46ha 늘어난 200ha 규모 개발에 합의했으며, 9월 22일 해양수산부의 개발 승인을 받아 도내 유일한 전통 지주식 김 생산이 재개돼 40여 어가가 연간 30억 원 규모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도는 확대된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27억 4,600만원을 투입해 김 양식어가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북도는 단순 물김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수출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를 조성 중이다.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총 12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이중 마른김·조미김 가공업체 6곳이 포함됐다.
전북도의 김 양식은 바다에서 육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풀무원과의 육상 김 양식 공동연구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2025년도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며 R&D 역량을 강화했다.
전북자치도는 단순한 생산량 확대가 아닌,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K-김 산업 생태계 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산기반 확충, 가공·수출 인프라 구축, R&D를 통한 스마트 육상양식까지 망라해 김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김 생산·가공·연구 거점을 목표로 정부·연구기관·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식품시장에서 'K-김'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것"이라며 "전북이 구상하는 김 산업의 미래는 단순한 수산업을 뛰어넘어 첨단 연구와 친환경 가치,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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