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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음악과 돌봄이 만나다...‘덕상시(德祥時)’로 전한 희망의 멜로디

AI 요약충북 증평군 덕상3리에서 '덕상시'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초가을 저녁 공연이 열렸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벨코첼리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첼로 앙상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덕상3리는 '요양보호사 마을'로 불릴 만큼 돌봄 문화가 발달했으며, 이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따뜻한 노인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증평군, 음악과 돌봄이 만나다...‘덕상시(德祥時)’로 전한 희망의 멜로디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덕상3리 경로당 앞 광장에서 ‘덕상시(덕령과 구상의 시간)’를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초가을 저녁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덕상3리 주민과 인근 마을 어르신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초가을 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겼다.

벨코첼리 오케스트라(대표 이건희)가 참여해 민요, 동요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첼로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덕상시’는 마을명 ‘덕령’과 ‘시간’을 더한 이름으로, 덕상3리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덕상3리는 ‘요양보호사 마을’로 불릴 만큼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돌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특히 마을 어르신 19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치매전문요양보호사 교육도 이수하며 돌봄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서로를 돌보는 일상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상징이자, 지역 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덕상3리는 따뜻한 돌봄과 이웃 간의 정이 깊이 뿌리내린 마을”이라며 “이번 공연이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주민께 드리는 진심 어린 선물이자,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믿고 실천해 온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노인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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