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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선하고 안전하게!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연내 착공

AI 요약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연내 착공을 위해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를 구성, 최종 협의안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어시장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위판장 폭 확대, 기둥 간격 조정 등을 설계에 반영하고, 11월까지 설계도서 작성 후 연말 착공 예정이다. 공사는 위판량이 많은 성수기를 피해 단계별로 진행되며, 완공 후에는 밀폐형 위판장 조성으로 수산물의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더 신선하고 안전하게!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연내 착공
부산시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연내 착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주도로 지난 8월부터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12일 최종 협의안을 마련했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시 건설본부장,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수협중앙회 및 5개 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등으로 구성되며,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1회 정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사용 주체인 어시장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면서 각 안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부합하는지, 총사업비 예산 범위 내에 있는지를 먼저 따져보고, 이 사업의 핵심 가치 순으로 반영 여부를 검토했다. 사업의 핵심 가치는 신선하고 위생적이며 안전한 수산물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수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해 수산물의 상품성 등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설계 협의 방향과 연내 착공 등 시급한 사업 일정을 고려해, 어시장 주요 요구사항 중 위판장 폭 확대, 기둥 간격 조정 등 어시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내용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시공사인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은 오는 11월까지 설계도서 작성 후 계약을 완료하고, 각종 인허가 등 공사준비를 거친 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건축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어시장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위판량이 많은 성수기(10~3월)에는 공사를 최소화하고, 비수기 위주로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한다. 1단계는 어시장 우측 본관 및 우측 돌제가 포함되고, 2단계는 업무시설 및 중앙위판장, 3단계는 좌측 본관과 좌측 돌제에 공사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개방형으로 운영되면서 수산물이 상온에 노출되고 위생 관리에 취약했던 시설은 밀폐형 위판장으로 조성돼, 수산물을 저온에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1973년 건립된 노후화된 시설과 비위생적인 경매 환경을 개선해 어시장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연면적 6만 1천971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2천412억 원(국비 1천655억 원, 시비 499억 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선진화된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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