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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강남, 플로킨’ 프로그램 운영

AI 요약강남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캠페인 ‘강남, 플로킨(Plockin)’을 운영한다. 플로킨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상반기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참가자들은 강남 주요 명소 6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건강걷기체험 교육행사 참여 기회 등 혜택을 받는다.

강남구,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강남, 플로킨’ 프로그램 운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강남, 플로킨(Plockin)’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 강남의 주요 명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캠페인이다.

‘플로킨(Plockin)’은 스웨덴어로 ‘줍다’라는 뜻의 ‘Plocka upp’과 영어로 ‘걷다’의 ‘Walking’을 결합한 단어로, 걷기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국내에 비교적 잘 알려진 ‘플로깅(Plogging, 조깅+줍기)’과 비슷하지만, 달리기보다 신체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반기(5~6월)에는 142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2점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올바른 걷기 자세와 건강의 중요성까지 교육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하반기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업소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공동체적 실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걷기 코스를 이동하며 길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장에서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로 구분해 배출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가족 단위로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6km 구간을 걷는다. 9월 6일 강남보건소 일대를 시작으로, 9월 13일 압구정 나들목, 9월 20일 청담역 일대, 9월 27일 도곡근린공원, 10월 18일 대모산을 거쳐, 10월 25일 양재천 일대에서 열리는 ‘건강걷기체험 교육행사’로 마무리된다.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개인 물통만 준비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카카오톡 안내 링크가 발송돼 행사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제4회 건강걷기체험 교육행사 참여 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산책을 즐기듯 가볍게 걸으면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며 “걷기의 즐거움 속에서 더 나은 환경과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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