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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결과 보고회 개최

AI 요약충북 단양군은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후속 조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송출국 다변화와 우수 인력 확보를 계획하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농협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호평받은 북단양농협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중소농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결과 보고회 개최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단양군 ⇔ 라오스 업무협약(MOU)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해 협약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눴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영농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라오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송출국을 다각화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협 단양군지부와 관내 3개 지역농협(단양농협·북단양농협·단양소백농협),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북단양농협이 추진한 시범사업이 소규모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중소농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근로자를 장기간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중소농을 위해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고 이를 농가에 지원하는 제도다.

농가는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받고, 농협은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이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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