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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수택2끌림’ 수료식 성료

AI 요약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 가구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 수료식 성료. 10주간 진행된 프로그램 통해 참여자들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공동체 일원으로 변화. '죽고 싶다'던 참여자가 '살고 싶다'로 변화하며 보조강사 활동까지. 지속 가능한 맞춤형 돌봄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구리시 수택2동, 중장년 1인가구 심리정서지원 ‘수택2끌림’ 수료식 성료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지난 8월 28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기)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됐다.

특히,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협력하여 평생교육과 복지사업이 연계된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역사회 내 교육과 복지가 손을 맞잡은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쌓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했으며, 사회적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 ‘고립된 개인’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변화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2024년 식사, 목욕, 이발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기초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도모했고, 2025년에는 심리 정서 지원까지 그 폭을 넓히며 단발성 프로그램을 넘어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맞춤형 돌봄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초기 “죽고 싶다.”라며 삶의 의욕이 고갈된 모습을 보이다가 교육을 종료하면서는 “살고 싶다.”라며 보조강사로까지 활동하게 된 한 참여자의 극적인 변화 사례는 프로그램의 진정한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복지 지원이 아닌, 삶 자체를 변화시키는 복지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택2동복지1119보장협의체는 이 프로그램을 지속가능한 심화 과정으로 확장 운영할 예정으로, 하반기부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바우처와 연계하여 선정 대상자들에 대한 사후관리와 모니터링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복지와 교육이 함께한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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