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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인 가구·외국인 위한 '글로벌 요리교실' 운영

AI 요약강남구는 1인 가구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요리하며 문화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남미와 네팔 출신 셰프가 페루와 네팔 전통 요리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요리 체험뿐 아니라 관련 도서 전시를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다.

강남구, 1인 가구·외국인 위한 '글로벌 요리교실' 운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인 가구와 외국인 주민이 외국 요리를 만들며 문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역삼도서관, 역삼푸른솔도서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글로벌빌리지센터의 한국어 수강생 중 셰프로 일하고 있는 참가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1인 가구에게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주민들과 요리를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식이다.

요리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차례 운영한다. 8월에는 남미 출신 김나영 셰프가 강의를 맡아 참치 카우사(8월 6일), 로모 살타도(8월 13일), 세비체(8월 20일), 해산물 볶음밥(8월 27일) 등 페루의 대표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며 현지의 맛과 문화를 생생히 체험했다.

9월에는 네팔 출신 검비르 셰프가 강의를 이어간다. 모모(네팔식 만두, 9월 3일), 달밧(네팔식 백반, 9월 10일), 짜우민(볶음국수, 9월 17일), 로띠·양고기 커리(9월 24일) 등 네팔 전통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이국적인 식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협업이 눈에 띈다.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장소 제공과 참가자 모집을,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셰프 섭외를 맡았다. 역삼도서관과 역삼푸른솔도서관은 페루와 네팔의 음식·문화·여행을 소개하는 책 전시를 운영해 요리 체험과 지식 공유가 결합된 종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너지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음식을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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