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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 남면서 읍‧면‧동 순회 간담회 출발

AI 요약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남면에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시작하며 주민들과 생활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안전, 교통 문제 해결과 하수처리장 확충,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남면주민센터 신축 등을 건의했고, 육 시장은 현장 확인 및 검토를 약속했다. 육 시장은 10월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 남면서 읍‧면‧동 순회 간담회 출발
육동한 춘천시장이 22일 의암류인석기념관 관일정에서 남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읍·면·동 순회 간담회의 첫 발을 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남면 이장협의회,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대표들과 관천리, 박암리, 가정리, 발산리, 후동리, 추곡리, 한덕리 등 마을 주민들과 음료수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생활 현안을 나눴다.

주민들은 무엇보다 안전과 교통 문제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발산리 일부 구간의 보행 안전 문제와 후동리에서는 아침 특정시간대 혼잡을 빚는 마을버스에 대한 대형 차량 교체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관천리에서는 관광객 차량 증가에 따른 도로 2차선 확장 의견이 나왔고 추곡리에서는 도로 보수 재개를 건의했다.

생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다.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확충과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남면주민센터 신축을 건의했다. 쓰레기 적치 문제 해결과 강촌IC 톨게이트 인근에 남면 홍보광고 설치 등 세부적인 의견도 제시됐다.

육동한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직접 보충 설명에 나서 교통 노선과 차량 배치, 도로 사업 추진 일정, 하수처리장 확충 계획과 주민센터 신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주민 불편 해소 의지를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교통과와 협의해 특정 시간대 대형버스 투입을 검토하겠다”며 “도로 확장이나 인도설치도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해 생활 불편을 줄이고 류인석·윤희순 의병장의 뜻처럼 남면이 가진 자부심을 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동한 시장은 이날 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올해 간담회는 회의실 중심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마을쉼터나 휴게정자에서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대화하거나 ‘정책나무’에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적어 붙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골목길과 전통시장, 경로당 등 생활 터전을 직접 걸으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문제와 개선점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다음 간담회는 오는 27일 후평3동, 내달 1일 서면과 남산면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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