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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리 ‘도시민 체류형 주거시설’ 문 열다

AI 요약춘천시는 남산면 산수리에 도시민 체류형 주거시설을 준공하고 '춘천 살아보기' 사업을 시작한다.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으로 선정된 이 시설은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 체험과 귀농·귀촌 기회를 제공하며, 원룸형과 복층형 총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춘천시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을회에서 2028년까지 위탁 운영한다.

산수리 ‘도시민 체류형 주거시설’ 문 열다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산수1리 마을회는 22일 남산면 산수리에서 도시민 체류형 주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농촌 정착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춘천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시의회 관계자, 유관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이곳은 2023년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으로 선정돼 총 10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 5억원)을 투입돼 원룸형(26.61㎡) 3동, 복층형(36.96㎡) 2동 등 주거시설 5동이 지어져 도시민이 일정 기간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귀농·귀촌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징검다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입주 대상은 춘천시 외 지역 거주자로, 원룸형(A형)은 월 40만 원, 복층형(B형)은 월 50만 원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보증금은 100만 원으로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 필수 가전이 모두 갖춰져 있다. 운영은 산수1리 마을회가 맡아 2028년 6월 30일까지 위·수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 시장은 “이곳이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출발점이 되고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식 산수1리 이장은 “도시민이 마을에서 생활을 체험하고 정착까지 이어진다면 마을이 더 활기를 띨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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