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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여름휴가철 해외여행객 대상 홍역 예방접종 당부

AI 요약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MMR 백신 2회 접종 여부 확인 및 미접종자는 출국 전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영유아의 홍역 유행국 방문 자제, 여행 중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전북자치도, 여름휴가철 해외여행객 대상 홍역 예방접종 당부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7월 24일 기준)으로 이 중 70.8%(46명)는 해외 감염 후 입국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가정과 의료기관 등에서 추가로 19명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 해외유입 46명(베트남 42,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몽골 각 1), 해외유입 관련 19명

홍역은 기침·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 등이며, 면역이 불충분할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 MMR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전율은 95∼98%로 효과적인 감염 예방 수단임

전북은 2020년 이후 홍역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이후 해외 교류 증가와 일부 국가(필리핀, 베트남 등) 홍역 발생 증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여행 계획과 함께 홍역 예방접종(MMR) 2회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미접종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경우 출국 4~6주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이 필요하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접종내역 조회

특히, 생후 1세 미만 영유아는 면역력이 취약한 만큼 홍역 유행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출국 2주 전(생후 6~11개월) 조기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의 개인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홍역 유행 국가 방문 후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 시에는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과 여행 중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내 홍역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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