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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릴레이 개인전 정기훈 <<시간여행>> 개최

AI 요약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정기훈 작가, 개인전 《시간여행》 개최.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선사시대 방식으로 제작한 낚싯바늘과 낚시 과정을 통해 '과정의 시간'을 재조명. 8월 13일부터는 초등학생 대상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예정.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릴레이 개인전 정기훈 <<시간여행>>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25년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전시로, 9기 정기훈 작가의 개인전 《시간여행》을 오는 7월 24일(목)부터 8월 8일(금)까지 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물고기를 향한 작가의 애정에서 출발하여 선사시대 사람들이 사용했을 법한 방식으로 낚싯바늘을 직접 제작하고, 그것을 통해 물고기를 낚는 과정을 담는다. 동물의 뼈를 부수고 갈아 뾰족한 바늘을 만들고, 미끼를 달아 낚시를 시도하는 일련의 실험을 통해, 현대 사회가 잊고 있는 ‘과정의 시간’을 재조명한다.

또한 작가는 직접 만든 낚싯바늘과 그 제작 과정을 기록한 자료, 그리고 채집된 생명체들을 함께 소개하며, 시간과 도구,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고, 일상의 경험을 인류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전시로 마련된 정기훈 작가의 《시간여행》은 빠르게 소비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가치’와 ‘몸의 감각’을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가의 시선과 실행을 통해 관람객들 또한 자신의 시간 감각을 되돌아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경기북부육아교육체험원과의 공유학교 협업으로 초등학생 대상 창작 워크숍인 ‘나란히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작업해 만든 공동 작품은 오는 8월 13일(수)부터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과 교육이 협력하여 창의적 표현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작가의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진 특별한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미술관팀(☎ 031-8082-4246,4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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