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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로변‘열린정원’조성 밑그림…벽 걷어낸 도심 속 녹색 쉼터로 탈바꿈

AI 요약강동구, 고덕로변 일대 노후 가로환경 개선 위해 '열린정원 조성사업' 추진. 옹벽 철거 후 '포켓 쉼터' 조성 및 녹지 공간 마련으로 보행 접근성과 쾌적한 가로경관 확보 예정. 서울시 예산 11억 3천6백만 원 확보, 11월까지 공사 완료 목표.

강동구 고덕로변‘열린정원’조성 밑그림…벽 걷어낸 도심 속 녹색 쉼터로 탈바꿈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고덕로변 일대의 노후한 가로환경을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열린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설계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시 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동부기술교육원)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고덕로변 경계부 일대이다. 이 일대는 그동안 높은 옹벽과 정비되지 않은 사면 등으로 인해 보행자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옹벽 일부를 철거해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작은 휴식 공간인 ‘포켓 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화초와 수목을 심은 녹지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의 보행 접근성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전문가 자문과 관계 기관과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서울시 예산 11억 3천6백만 원을 확보했고, 지난 4월 동부기술교육원 및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7월 중 실시설계 용역의 마무리와 11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에게 매력적인 녹지 공간과 걷기 좋은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도심 속 자연과 쉼이 공존하는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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