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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멸종위기생물 살린다… 노랑붓꽃 서식지 조성

AI 요약천안시는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천리포수목원과 멸종위기종 살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성성호수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서식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생태계 생물 다양성 증진과 시민들의 생태적 가치 체감을 기대한다.

천안시, 멸종위기생물 살린다… 노랑붓꽃 서식지 조성
천안시는 18일 성성호수공원에서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천리포수목원과 함께 ‘천안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멸종위기 생물인 노랑붓꽃 등을 살리기 위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과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천리포수목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식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박창용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EHS 팀장,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 관계기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노랑붓꽃을 식재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서식지 보호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은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천리포수목원은 노랑붓꽃 이식과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노랑붓꽃은 기후변화와 도시개발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로,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성호수공원에 노랑붓꽃 서식지가 조성되면 지역 생태계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성호수공원에 활짝 핀 노랑붓꽃을 시민들이 직접 마주하며 생태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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