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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작지만 의미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시민 의견 수렴한다

AI 요약광양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는 청년층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202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5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하여 결혼식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식 장소는 시청 시민홀,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장소와 일반 식당, 카페 등 제한 없이 가능하며, 총 예식 비용은 5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이며, 의견 수렴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광양시, ‘작지만 의미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시민 의견 수렴한다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설계 중인 「작지만 의미 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결혼식에 드는 평균 비용은 약 1,390만 원에 이르며, 이러한 높은 예식 비용은 청년층이 결혼을 망설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형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스몰웨딩’ 문화가 확산하면서 소규모·간소한 결혼식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관내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6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에는 5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예비부부다. 예식 장소는 시청 시민홀, 주민자치센터, 배알도, 서천변 등 공공장소는 물론, 관내 일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도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단, 총 예식 비용은 5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이번 시민 의견 수렴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된 의견은 세부 실행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승재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실질적인 결혼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하고 있다"며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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