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소비자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를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집중창구는 배송 지연, 파손, 오배송, 환급 거부 등 온라인 구매 관련 피해와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변질 등 성수품 관련 피해를 접수 및 처리한다. 전문 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와 인터넷으로 상담하며, 접수된 사안은 3일 이내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한국소비자원으로 이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배수개선 29개 지구, 수리시설개보수 35개 지구 등 총 64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4,17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배수개선 지구 수 및 수혜면적 전국 1위, 수리시설개보수 신규 사업비 규모 전국 2위를 기록한 성과다. 이번 사업으로 상습 침수 및 물 부족 지역의 농업 생산 기반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93억 원을 투입하여 도민 체감도가 높은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주 여건 개선, 지역 특화산업 육성,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생태·치유 기반 지역 활력 제고 등이 있으며, 이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소아 의료 공백 해소, 청년창업 스마트팜 지원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통합돌봄 사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전북형 통합돌봄 모델' 안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률 시행에 대비하고 현장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에게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부터 보육료와 어린이집 필요경비 인상분을 전액 지원하여 학부모 부담을 없앤다. 특히 3세~5세 보육료 월 1만원 인상분과 2~3세 특성화비 1천원 인상분, 4~5세 필요경비 최대 4만원까지 모두 지방비로 보전한다. 또한 3월부터 2세 아동에게 특성화비 3만원을 신규 지원하여 영아 가정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 현장 디지털화를 목표로 하며,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한다. 총 30개사를 지원하며, 기초 단계 20개소(개소당 1억원 이내)와 고도화 단계 10개소(개소당 4억원 이내)로 나뉜다. 고도화 단계는 정부 지원금 50%에 도가 20%를 추가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가격 하락 폭이 컸던 양파, 마늘 등 4개 주요 농산물에 대해 총 43억 원 규모의 가격안정 지원금을 525개 농가에 지급한다. 이 사업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90% 이내를 보전하는 제도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주 컬링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장 건립의 신속한 추진과 컬링 종목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2027년까지 화산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4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장 건립에는 시비 31억원을 포함해 총 140억원이 투입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층,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등 '주거비 지원 3종 세트'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 올해는 총 875가구에 76억 7,500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저출산 대응 및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287억 원을 투입해 도민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2026년까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복지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숲길을 정비하며,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산림복지를 지역 관광 및 농·산·어촌 활성화와 연계하여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24시간 상시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북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통신·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하여 이상징후 감지 시 긴급 출동 및 복지 연계를 지원한다. 우선 3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환율 및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4,170억 원 규모의 '회생 보듬자금'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군 및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저금리 자금과 장기 보증을 제공하며, 최대 2억 원까지 보증 지원 및 최장 8년까지 보증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3년간 연 1.0%의 이차보전을 지원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