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가 공개되었으며, 전문가 강연과 시민 공청회를 통해 박물관의 정체성, 공간 구성,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시민들은 박물관이 지역의 기억과 삶을 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 문화자산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광명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높은 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산 삼남동 근대한옥이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1910년대 이후 건립된 이 한옥은 전통 양식과 근대적 요소를 혼합한 건축적 특징을 보여주며, 특히 건립 시기에 따른 구조와 재료, 공간 구성의 변화를 통해 전통 한옥이 근대 주거 공간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현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되어 한옥 카페로 활용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난쟁이들'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10년째 인기를 이어온 이 작품은 동화 캐릭터를 비틀어 현실 풍자를 담은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넘버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에 이어 여주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17세 이상 관람 가능한 이 뮤지컬은 여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원에서 열린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제5기 수료식에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6개월간의 과정을 마친 100여 명의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과정에는 기업 CEO, 공직자,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문화유산 답사, 미술관 견학 등 현장 경험을 아우르는 융복합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환 시장은 수료생들이 얻은 인문학적 지혜와 인연이 생업 현장에서 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품격 있는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 영해면에서 청년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 '영 아트 페스타 & 안·녕·해 아트마켓'이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며, 지역 문화 재생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참여 청년 예술인 중 60%가 행사 후에도 영해면에 남아 지역 문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 갈매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청소년 웹툰 창작 동아리 ‘컷앤컷’과 독서동아리 ‘갈매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아리 운영비와 강사비 등을 지원받으며, 웹툰 제작 및 지역 정서에 맞는 도서 큐레이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ESG·인권·윤리경영 고도화 선언 및 확산 선포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운영 확대, 인권 보호, 투명 경영 강화,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선언했다.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15억여 원을 투입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악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3월 3일 재개관한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연장, 전수실, 로비 등 주요 공간을 정비하고 음향·조명 장비를 교체했으며, 퓨전국악 상설공연, 체험 프로그램, 가야금팝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 동안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쉬는 방학 NO! 즐기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쿠키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우드 공예, 썰매 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 문화관광국은 2026년 워크숍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치유도시' 전략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관광, 유산을 연계한 도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반복 가능한 일상형 문화 프로그램과 체류형 경험 설계, 시민 참여 기반 공동생산 구조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화순군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을 통한 쉼과 감성 회복을 위해 '오감만족 힐링클래스'를 운영한다. 시각을 중심으로 한 감성 치유 교육으로, 어반스케치와 압화 제작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1인당 2만원이다. 하반기에는 후각을 주제로 한 교육도 추가될 예정이다.

군위문화원이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회 군위문화상 시상, 2025년 사업 실적 결산 및 2026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군위문화상은 이전호 한국문인협회 군위지부 지부장과 최경순 얼쑤민요단 회장이 수상했으며, 군위문화원은 삼장군단오축제,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