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부산시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통한 민주적 정당성 확보와 통합 자치단체의 실질적 자치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 권한 등 실효성 있는 권한 이양과 조례 권한 강화를 제안했으며, 국회의원들은 자치권 확보와 재정 분권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특별법안을 보완하고 연내 주민투표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산시가 중소기업 경영 활력 제고를 위해 '2026년 경남지역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산시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금융, 마케팅, 기술 지원,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기업들이 지원책을 적기에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조력자 역할을 다하며, 수렴된 건의사항은 향후 시책 수립에 반영하고 관련 자료는 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합천군이 2026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및 2027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등 총 15건, 199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경남도에 공식 건의했다. 이번 건의 사업들은 수해 피해 해소, 노후 기반시설 안전 확보, 관광자원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이 아라가야 고도 지정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역사적 가치와 지정의 필요성을 보완했으며, 오는 2월 국가유산청에 최종 보완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도 지정 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경남 의령군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위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군과 읍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표주업 의령부군수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 홍보와 신속한 초동 대응을 당부했다. 군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아궁이 불씨 관리 등을 집중 홍보하고, 무단소각 시 과태료 부과 내용을 안내했다.

경상남도가 자연재해, 질병,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총 1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농가 자부담 보험료의 80%를 보조하고 농가당 최소 지원 한도를 2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2024년 대비 32% 증가한 260억 원의 보험금 지급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상남도는 정책자문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생활인구 제도 도입 등 신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생 현장 체감 변화와 지역 활력 증진, 미래 준비 과제 추진을 강조했으며, 위원회는 생활인구 제도 도입, 부모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SMR 기기 설계지원센터 구축, 우주바이오연구소 유치 등을 신규 정책으로 제안했다.

경상남도가 소득 공백기 해소를 위해 도입한 '경남도민연금'이 시행 초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당초 계획보다 2만 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는 저소득층의 소득 공백기 준비 수요가 절실함을 보여주며, 신청 편의성 제고 및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통해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해시가 경남도와 합동으로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대응 인력 및 장비 준비, 예방 홍보, 화목보일러 사용 시설 관리, 입산 통제 구역 폐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해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격상에 따라 신어산 등 주요 산림 거점 4개소에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소각행위 및 부주의 근절을 위한 실천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경상남도가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37억 원 규모의 '2026년 양봉산업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실종 및 밀원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탈봉기, 전기가온기, 채밀기 등 기자재 12종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벌통운반카트, 벌꿀 소분기, 사료용해기 3종을 신설 지원한다. 또한, 말벌 피해 예방을 위해 말벌 포획기 등 367대의 퇴치 장비도 보급하여 꿀벌 폐사를 줄일 계획이다.

경남도가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마창대교, 거가대교, 불모산터널 등 3곳의 민자도로와 창원시 관리 도로까지 포함되며, 약 60만 대 차량의 16억 원 통행료를 경남도가 전액 지원한다. 이는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