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나섰다. 19일 제1차 인구정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함께 만드는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비전으로, 12개 추진과제와 57개 세부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활기찬 고령사회 구축, 쾌적한 삶의 터전 마련 등을 추진한다. 김은영 부군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 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이 최근 타 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시기를 앞당겨 이달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사육 중인 소 4568두, 염소 3483두 등 총 8051두이며, 50두 이상 농가는 공무원 입회하에,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지원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백신 접종 협조를 요청했다.

중국 칠대하시 교류단이 증평을 방문하여 인삼 가공공장, 인삼 전시관, 스마트팜 등을 견학하고 인삼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며 증평 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교류단에 증평 인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교류단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좌구산휴양랜드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0일 출국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 송산저류지 구조 변경 및 개선, 증평경찰서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기존 통로박스의 노후화와 송산저류지의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시급성을 강조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형석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도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센터는 향후 형석중, 증평중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증평군보건소는 8월 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놀이형 영양교육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돕고,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와 신체 계측을 통해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증평 좌구산천문대는 군민을 위한 맞춤형 천문교육 프로그램 ‘별 하나, 나 하나’를 운영한다.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별과 행성을 직접 촬영하고, 촬영 사진은 인화하여 액자로 제공한다. 12월까지 진행되며,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북 증평군의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가는 인건비 지원과 단체상해보험 혜택을 받으며, 지역 근로자 활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상·하반기 각 1000명씩 지원하며, 농가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개최... 65명 청소년 활동 시작

증평군가족센터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 및 자녀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를 운영한다. 6~7세 유치부 또는 초등 1~3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10가정이 참여하며, 쿠키 만들기, 공예, 김밥 만들기, 감정 아로마 배쓰밤 만들기, 물놀이 체험, 축구교실,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 증평군은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과 삼보산골마을에서 각각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농업·농촌 체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정착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청은 22일까지 그린대로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마을 협력수업인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놀이, 요리, 친환경, 음악, 야외, 문예체 등 6개 분야 60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마을활동가 19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증평군은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