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연동화교실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구연동화교실은 옥천군자원봉사센터 학부모로 구성된 동극 동아리 ‘맘 스토리’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인지 엄마와 함께하는 듯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아동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구연동화를 동해 아동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골고루 아침밥은 꼭’ 이란 영양 식생활과 ‘꼬마버스 타요의 금연 대작전’이다. 아이들에게 무슨 금연 교육이냐 하겠지만,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이란 사업명처럼 어릴 때부터 나쁜 짓은 하지 않도록 길을 바로 잡아줘야 한다는 취지다. 전달 방법 또한 재미있다. 아동들에게 친숙한 호랑이, 토끼, 버스 등 인형 옷을 입고 동화 속 이야기 하듯 주제를 전달해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보건소가 봉사단체 ‘맘 스토리’와 손을 잡고 관내 보육시설 10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

향수(鄕愁)의 정지용(1902~1950)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서울과 옥천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은 제30회 지용제를 오는 19~21일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와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용제는 ‘詩끌벅적 감동 30년’이란 주제 속에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전국 문학인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반길 태세다. 옥천군과 문화원은 올해 행사장을 정 시인의 명시 ‘향수’에 담긴 풍경처럼 정겨운 고향 이미지로 연출할 계획이다. 축제장에는 옛 고향을 음미할 수 있는 ‘여기는 향수 민속촌’이 만들어져 DJ가 들려주는 정겨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옛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음매~ 향수 달구지 타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 거리의 시인, 길거리 관상쟁이 등과 함께 추억의 퍼포먼스를 즐...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위해 2일 군북면 대정리 수생식물학습원에서 현안점검 회의를 가졌다.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군 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회의에는 신강섭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 팀장 및 주무관 등 30명이 참석했다. 관광지, 축제, 역사문화 유적, 전통시장, 도시경관 등 업무를 맡고 있는 각 팀장 등은 저마다 갖고 있는 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의견으로 볼거리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향토음식 등 판매가 수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관광지 주변 마을 주민들이 관광객으로 인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어야 군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그에 따른 부가가치도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그 외 김병구 경제기획팀장은 옥천 출신 출향인 모임을 적극 활용하면 각종 축제나 관광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출향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