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 공무원들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찾아 해결하고 행복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자원봉사자 특별교육, 공무원 동호회별 자율 자원봉사 지원, 공무원 재능봉사단 운영 관리 등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추진한다. 무엇보다도 자원봉사활동에 공무원들이 앞장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직자 개인이 보유한 재능을 나누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풍토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영동군은 군정 주요 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맞춰 누적인원 926명의 공무원들이 86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올해도 관내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헌혈,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방문 등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행복을 퍼트린다. 군은 공무원 봉사활동이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침체된 농촌사회에...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도 꽃샘추위를 이기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영동군 학산면 봉림리 곽중삼(남·62세) 씨 비닐하우스(5,000여㎡)에는 화사한 복사꽃이 만개했다. 보통 노지의 복숭아꽃은 4~5월에 피지만 이 곳의 시간은 2개월 정도가 빠르다. 지난 3월 초순부터 복사꽃이 피기 시작해 현재는 하우스 전체를 덮어 장관을 이르고 있다. 곽 씨 부부는 현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평균 17℃도 정도의 적절한 온습도 관리하에 수정 작업에 분주히 손을 놀리고 있다. 이르면 오는 5월 중순쯤 탐스럽고 풍성한 복숭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6월 초까지 출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찍 출하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가격이 높아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병·해충에도 강할뿐더러 노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곽 씨는 복숭아 농사를 시작한지 20년이 넘는 베테랑 농사꾼이다. 전국을 찾아다니며...

충북 영동군은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국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민·관 합동으로 4월 13일까지 안전위험요인과 안전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한다. 특정관리 및 사특법대상시설인 공공시설과, 병원,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공공시설 856개소와 민간시설 142개소 등 총 998개소가 점검대상이다. 현재 군은 ‘안전영동 구현’의 추진목표 아래, 한필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영동군 안전관리 추진단과 안전점검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자체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영동옥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충청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룰 구축해 부서별로 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해 진행중이다. 조사 후 미흡 부분은 현...

충북 영동군이 선진 재해예방 능력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19일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재해예방사업 실태점검 평가결과,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 서귀포시, 함양군, 임실군과 함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해예방 행정력이 전국 최고임을 재확인했다. 행정안전부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의 17개 시·도, 172개 시·군·구에서 2017년 추진한 모든 재해예방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의 조기발주, 준공실적, 예산절감,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등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살폈다. 영동군은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마산, 용암, 구촌 재해위험지구 3건, 월류지구 급경사지 1건, 죽산·관리 ․ 괴목 ․ 오정천 소하천정비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못 봤던 가족, 친지들의 얼굴도 보고 정다운 고향을 찾는다는 기쁨이 전 국민을 설레게 한다. 입춘도 지나 한결 포근해진 요즘, 충북 영동군에는 귀향‧귀성길에 잠시 짬을 내 나들이 하듯 잠시 쉬어 갈 만한 여행지가 많다. 굳이 시간을 내거나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힐링과 낭만을 더해 줄 영동의 명품 관광지들이 국도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귀성객들이 찾기도 쉽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심천면 옥계폭포는 한겨울 특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옥계폭포는 영하권을 맴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꽁꽁 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모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각각의 산세와 풍광을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오히려 더 반갑게 느껴진다. 양산면에는 겨울만이 가진 정취 가득한 양산팔경의 비경을 품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있다. 금...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18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을 운영하며, 포도학과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등을 비롯해 포도에 관한 재배 신기술과 체계적 농가 소득 방안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월2회 정도, 총 20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이론교육 11회, 실습교육 2회, 현장견학 7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영동군에 거주하고 영농기반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증명사진을 구비해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으로 2월 23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조원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해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관심있는 지역 농업인 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행복하고 활기차게 만든다. 영동군은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 대비 28%(도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됐다. 이에 군은 고령층의 여가활동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마을 경로당을 집중 지원한다. 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취미․여가, 건강생활지원, 노인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먼저 활기찬 노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군의 역점시책은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노인분들에게 점심 식사 차림과 뒷정리 등의 불편 해결에 도움을 주고, 가사도우미에게는 일자리 제공,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 알라미다시로 청소년 해외연수를 떠난 영동군의 학생들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있다. 이 해외연수는 폭넓은 안목을 키워 미래 영동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군의 자매결연도시인 미 알라미다시와의 첫 교류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20일 힘차게 한국을 출발해 태평양을 가로질러 간 20명의 학생들은 The Academy of Alameda에서 알라미다시 또래 학생들과 수업을 들으며 영어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있다. 낯선 외국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며, 즐거운 문화교류로 잊지 못할 추억을 알라미다시에서 만들고 있다. 시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미술관, 과학체험관 견학과 UC버클리 등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22일 알라미다시청 방문시에는 트리쉬 스펜서 시장이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줬으며, 시장실에서 셀카 사진 등을 촬영하며 교감을 나눴다. 또한 현지의 전통있는 제과점과 과거 해군기지였던 알라미다에 남아있...

동장군이 다시 찾아와 매서운 한파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오직 겨울만이 가진 매력으로 인해 아름다움이 진해지는 곳이 있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는 한겨울 특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영동군 심천면 고당(옥계)리에 있는 옥계폭포는 영하권을 맴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한겨울이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여름철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인상적이었던 폭포는 꽁꽁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신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각각의 산세와 풍광으로 자태를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오히려 더 반갑게 느껴진다. 겨울만이 가진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여행지로 손꼽히며 자연 속 호젓한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30m길이의 옥계폭포는 충청지역 천연 폭포 중 가장 높고 사계절 내내 절경을 이루지만 겨울에는 설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조선 시대 불세출의 음...

영동군 정신건강증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 2012년 개소한 영동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청소년에서 노년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포괄적 서비스를 지원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건강파수꾼이다.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돕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개인상담,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 정신질환자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의뢰 자살예방 교육 홍보 등 연간 1만명 이상의 주민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5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군도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운영 조례(2017.12.26.)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영동군건강증진센터 명칭도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변경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기존 5명의 인력에서 1명이 증원 된 6명의 정신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중증정신질환자 포괄적 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정신치료의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심층 상담을 강화한다. 자살시도자의...

영동군의 살림규모가 당초예산 편성기준 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당초예산 3,752억원보다 104억원(13%) 증액된 4,256억원(일반회계 3,781억원, 특별회계 475억원)으로 최종 편성됐다. 이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자체수입 증가를 위해 세원을 적극 발굴하면서 각종 공모사업 신청, 관련부처 방문 등으로 지방교부세 증가와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기에 가능했다. 더욱이 군이 올해 채무 전액을 조기 상환해 ‘채무 제로’를 달성하며 절감된 이자와 채무 상환비용 등을 사회기반시설 사회복지 등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 3,300억원보다 480억원(5%)이 증가됐으며, 농림해양수산 ․ 산업중소기업 ․ 수송 및 교통 ․ 지역개발 등 경제 분야가 1,050억원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복지예산도 762억원으로 단일분야로는 가장 많은 18%에 이른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56억원, ...

충북 영동군에 진한 농촌의 향기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22일 군에 따르면 주민과 농촌체험객이 어우러져 마을길을 거닐며 휴식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추진된 농촌체험연계 걷는 길이 첫 문을 열었다. 농촌체험 연계 걷는 길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 가능한 농촌마을 길을 조성해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마을 유래, 이야기, 볼거리자원 등 숨어있는 컨텐츠를 발굴, 단순한 길이 아닌 농촌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길 조성을 목표로 심천면 고당3리(금도끼은도끼마을)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마을의 자연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주민이 오랫동안 어우러져 지내온 마을길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그 결과로 농촌의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 탄생해, 21일 심천면 고당3리 금도끼은도끼체험마을 체험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관 50여명이 모인가운데 농촌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