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지역 농업정책의 기본 뼈대가 될 ‘영동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2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8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사무소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및 식량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식량산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가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쌀 재배 관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질 향상 및 품종 단일화를 목표로 고품질 쌀 재배를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일라이트 광물을 활용한 퇴비, 토양개량제 등을 이용하여 식량작물 품질향상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등 식량작물 부문 타지역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식량산업 육성목표 및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농업의 현 상황과 발전요소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실효성 높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향후 5년간 영동군의 방향을 제시할 이 식량산업종합계획은 9...

충북 영동군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8,447억원(세입결산 기준, 기금포함)으로 전년대비 6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지난 26일 열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예산규모, 재정운용계획, 재정여건, 재정운용성과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3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행정의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의 재정운용상황을 연 2회 군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2월은 당해연도 예산자료를 공개하고 8월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공개한다. 이번 공시에서는 2020회계연도 기준 결산 규모와 채무 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주민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5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영동군 살림규모는 인구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동종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7,609억원)보다 838억원 많은 8,447억원...

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하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여자 이만기로 불린다.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태도로 여자 씨름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그친 아쉬움을 이번 회장기씨름대회에서 우승으로 해소했다. 윤준원 체육진흥팀장은“여자씨름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 군립 해나라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그림과 함께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군의 바른 보육의 선두주자로 일컬어지는 군립 해나라어린이집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영동읍 용머리공원 벚꽃길 일원에서, 지역의 명소를 찾아 그림을 전시하는 ‘그림이 있는 여행’이라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지역사회연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나라어린이집은 여러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게 하고 함께 순수해지는 시간을 갖고자 이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그림이 있는 여행’은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줄 뿐 아니라 전시 장소에 따른 변화를 경험하고 감수성과 자율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유명 관광지와 명소를 선정하여 어린이집 보육과정의 생활주제에 알맞은 작품을 유아 스스로...

충북 영동의 딸기가 포도, 사과 등 명품 여름·가을 과일을 이어 겨울과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포도폐원 이후 시설채소 면적이 부쩍 늘면서, 딸기가 겨울철 지역 농업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달콤한 딸기 수확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6,600여㎡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농사를 짓는 박관하(60세) 씨는 올해로 10년째 딸기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육묘 생산기술과 하우스 내 적정 환경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딸기 수확시기가 매년 일주일씩 당겨져 봄의 상징이던 딸기가 겨울과채로 자리 잡았다. 박 씨는 3년 전 하이베드(고설재배) 시설에 딸기 모종을 옮겨 심고 수경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재배 품종은 우리나라 육종 품종인 ‘설향’으로, 알이 굵으며 단단하고,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2019년에는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고설육묘벤치를 활용한 촉성재배 딸기 육묘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딸기 자가육...

흰 소띠의 해, 신축년 시작과 함께 창단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첫 출전한다. 변영진 감독이 이끄는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기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자씨름 선수단은 매화급(60kg 이하)에 이서후(27), 김단비(24) 선수, 국화급(70kg 이하)에 이나영(21), 임수정(36) 선수, 무궁화급(80kg 이하)에 백주희(25) 선수와 변영진(44) 감독으로 구성되었다. 이 여자씨름단은 2021년 설날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10여개의 대회에 출전해 기술과 솜씨를 뽐내고 영동을 알릴 예정이다. 여자씨름의 간판 선수이자 맏언니인 국화급 임수정 선수를 필두로 한 씨름단은 첫 대회에서부터 메달을 휩쓸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씨름단에 대해 지역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응원 열기도 뜨겁다. 영동군체육회, 영동읍체육회, ...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의 대형폐기물 처리가 똑똑하고 편해졌다. 군은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이하 ‘빼기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읍‧면사무소에서 스티커 구입‧부착 후 대형폐기물을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군 단위 최초로 ‘주식회사 같다’와 ‘빼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빼기 서비스’는 핸드폰에 ‘빼기’ 라는 모바일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배출하고자 하는 품목 사진을 촬영하면 품목 종류와 수수료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군민들은 일생생활에서 나온 가구 등의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처리업체에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직장인, 사업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다수의 군민에게 큰 불편을 야기했었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이 2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새 수탁기관인 작은영화관주식회사가 운영을 맡아 지난해 11월 23일 새출발했던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코로나19의 전국 3차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 차원에서 휴관상태에 들어갔었다. 이 영화관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 추세에 있고, 군민들의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재개관하기로 했다. 영화관 필수 방역 수칙인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QR코드 인증),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과 함께 오후 9시 이전 영화상영 종료 등 강화된 방역 수칙을 추진할 계획이다. 1·2관 상영관별 일일 4~5편 정도 영화를 상영하며, 관람료는 일반 영화(2D) 6000원이다. 재개관 기념과 군민과의 소통, 제한됐던 군민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개최된다. 지역에서 접하기 ...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명품사과가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영동사과수출협의회(회장 남광희)는 올해 4톤 선적을 시작으로 활발한 수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사과는 포도, 복숭아 등을 비롯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사과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충청북도 도내 농산물무역업체인 남선GTL을 통해 진행됐다. 영동사과수출협의회는 군내서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지역 39개 농가로 구성된 단체다. 약 10여년 전부터 홍콩,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일부 지역으로 꾸준히 수출길을 넓히며 과일의 고장 위상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한 사과는 후지 품종으로 큰 일교차와 천혜의 자연환경 등 최적의 재배환경 덕택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올해 첫 수출 물량은 4톤으로 중소과에 속하는 크기를 계약했다. 10kg 기준 2만5천원 선으로 국내 평균 시세보다 다소 낮지만 수출을 통해 국내시장 가격 변동 상황에서도 꾸준한...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농기계 및 보행보조용 전동차 후방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반사지를 배부했다. 농기계와 보행보조용 전동차 등은 도로 운행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와 달리 뒤따르는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는 장치가 미비하다. 또한, 저속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후방추돌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영동군은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1천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광반사지 2,150대분을 제작했다. 야간 운행시 도로를 주행하는 다른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어 사고 방지에 효과적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특성상 농기계 및 보행보조용 전동차가 도로에서 많이 운행되어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야광반사지를 제작했다”라며, “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가급적 농기계 운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산지에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불허한 영동군의 결정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부장판사 송경근)는 지난 20일 A씨 외 6명이 영동군수를 상대로 낸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 패소 판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행정처분은 그 근거 법령이 개정된 경우에도 경과규정에서 달리 정함이 없는 한 처분 당시 개정 법령에 의하는 것이 원칙이며, 다만 개정 전 법령의 존속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개정 법령의 적용에 관한 공익상의 요구보다 더 보호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민의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그 적용이 제한될 수 여지가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들었다. 이어“개정 전 산지관리법 시행령의 존속에 대한 원고들의 신뢰가 개정된 산지관리법 시행령의 적용에 관한 공익상 요구보다 더 보호가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이 사건 처분은 위 원칙에 따라 처분 당시 시행되고 있던 개정된 시행령을 적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29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개최한 제70주년 노근리사건 기념식이 평화와 화해의 장으로 거듭나며 성공적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해 희생자 유족과 관련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노근리사건 70주년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하고자 당초 2,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확산 여파로 규모가 축소돼 진행됐다. 특히, 노근리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기존행사와 다르게 이번 행사에서는 유가족 위로는 물론,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노근리의 외침’과‘평화와 화해’라는 영상으로 평화와 인권을 전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윤선애 가수가 ‘노근리 하늘’과 ‘아름다운 것들’을 노래하고 EL Passion 충북 남성 중창단이 ‘you raise me up’, ‘상록수’를 부름으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