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공무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기부 행사를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문준, 이하 노조)은 태안군 푸드뱅크(대표 임영관)와 손잡고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태안군청 1층 로비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행복나눔 기부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푸드뱅크란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식품나눔 사업으로, 노조는 군청 중앙현관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물품함을 비치하고 이틀간 물품 기부 접수를 받았다. 태안군 공무원들은 식품과 세면용품, 생활용품, 세제류, 의류 등 총 1,775점에 달하는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의 뜻을 함께 나눴으며, 노조는 6일 군청 현관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군청 및 각 읍·면 접수 물품을 모아 태안군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복지소외계층, 기초수급...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에 나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은 태안읍 태안초등학교와 백화초등학교, 화동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총 3천만 원을 투입해 ‘옐로카펫’ 31개소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공간(벽과 바닥)을 노란색으로 칠해 차량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안전 시설로,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안군은 교통사고의 상당수가 횡단보도 인근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옐로카펫 설치에 착수, 태안교육지원청과의 대상지 협의와 현지조사 등을 거쳐 총 31개소(태안초등학교 12개소, 백화초등학교 12개소, 화동초등학교 7개소)에 설치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사고취약지 25개소에 총 사업비 9,700만 원을 들여 ‘속도표...

태안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 이용희 군의장 및 군의원, 협력위원 및 준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자문·민간협력위원회 및 준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완벽한 대회준비 및 종합우승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것으로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봉사단체, 체육회 등 도민체전과 관련된 전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3개 위원회(준비위원회, 자문위원회, 민간협력위원회)와 2개 준비단(종합준비단, 대회준비단)이 이날 발대했다. 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협력위원회 위원 22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상기 군수의 식사, 도민체전 홍보영상물 시청,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 ‘우리의 다짐’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
![[포토] 태안군, ‘새해 만선 기원’ 황도 붕기풍어제 열려](https://www.newsro.kr/wp-content/uploads/2018/02/2-황도-붕기풍어제-민속-외줄타기-공연-1.jpg)
태안군의 대표 풍어제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 당집 일원에서 한상기 군수와 마을 주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첫날인 17일에는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각 가정을 돌며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색기) 들고 달리기, 대동굿, 작두타기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 굿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둘째 날 군민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 풍어를 기원하는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개인어선 고사)’과 마무리 굿으로 파장을 알렸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진과 화재 발생 등 재난·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군은 해당 기간 중 18반 36명의 진단반을 편성, 공사장·아파트·옹벽·숙박업소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상시설 666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근원적인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군은 태안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법률상 진단대상 시설물에 국한하지 않고 군민에게 잠재적으로 위험을 줄 수 있는 각종 시설물까지 모두 진단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철저한 진단에 나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민선6기 군정운영 방침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진단 대상은 △건축시설(대피시설, 주택, 전통시장 등) 24개...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손잡고 안흥항 일원을 해양문화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태안군수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이귀영 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태안해안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서해수중유물 보관동’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안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고려시대 문화유산의 수장고로 평가받는 태안군에서는 지난 1981년 태안선 발굴을 시작으로 마도1~4호선 등 고려 및 조선시대 선박과 3만여 점의 유물이 발굴됨에 따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태안보존센터가 완공되고 서해수중유물보관동이 오는 10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어 태안군의 관광 문화인프라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서 군과 국립...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과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총 연장 1.76km의 연륙교가 드디어 연결돼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주탑 2개와 교각 19개로 구성된 태안-보령 간 연륙교는 태안과 보령 양쪽 가장자리에서부터 상판을 이어간 끝에 지난해 말 마침내 두 길이 한데 만나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태안-보령 간 연륙교 건설은 지난 2010년 착공된 보령-안면도 간 국도 77호선 공사의 일부로, 총 2,064억 원이 투입되는 연륙교 건설은 오는 2019년, 해저터널 건설은 오는 2021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국도 77호선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고남면 영목항에서 보령시 대천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됨에 따라 태안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륙교 개통 전 마무리를 목표로 군이 역점 추...

한상기 태안군수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오는 11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12일 남면, 16일 원북면, 17일 소원면, 18일 태안읍, 22일 안면읍, 23일 근흥면, 25일 이원면을 차례로 방문하는 ‘2018년 군민과의 현장대화’를 운영, 군정의 주요 내용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 군수의 이번 읍·면 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 실천과 더불어 올해 군정운영 기조와 방향을 군민과 공유해 공감대를 얻고 민선6기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 연계, 보다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지난해 연두방문 시 설명된 사업의 진행상황과 올해 추진될 신규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창조관)에서 지난 6일 한상기 태안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평가회’가 개최됐다.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손병배)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소득향상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품목별 자율학습 활동, 농산물 품평회, 협업경영실천 등의 성과를 발표해 정보를 교류하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 간 결속을 다져 도약의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 기술 보급 및 품목농업인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 등 총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관내 총 26개 품목농업인연구회 중 올해 성과가 우수한 12개 연구회가 실적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생강연구회, 낙농연구회, 사과·배 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준비한 생강쿠키, 요구르트, 치즈, 팥죽, 사과 등에 대한 시식 품평회가 마련돼 올 한해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일궈낸 성과를 돌아보는...

지난 2007년, 태안군 앞바다를 검게 물들인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 사고가 오늘(7일)로 10주년을 맞이한다. 태안 유류피해 사고는 허베이스피리트호와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간 충돌 사고로, 당시 태안 앞바다에 쏟아진 원유는 기존 해상 기름유출 최대 규모인 1995년 시프린스호 유조선 좌초 사건보다 무려 2.5배 많은 총 1만 2547㎘ 규모였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123만 자원봉사자들과 국민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군민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태안은 사고발생 한 달 만인 2008년 1월 1차 해상방제를 끝내고, 같은 해 10월 도서지역의 해안방제까지 마무리하며 11개월 간 4,175㎘의 폐유와 3만 2074톤의 흡착폐기물을 수거해냈다. 사고 당시 태안은 해역 내 용존산소량이 크게 줄어들어 공식적으로 총 361개소 4,088ha의 양식장이 피해를 입었으며, 연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던 태안군의 관광객 수도 사고 직후인 2008년에 485만 명으로 급감하는 등 태...

지난 5월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태안군이 슬로시티 출범을 공식 선포하고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타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 태안 출범 선포식’을 갖고 관광 태안의 새로운 이름이 될 ‘슬로시티 태안’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고 밝혔다. 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이달 현재 전 세계 30개국 23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서해안의 대표 휴양관광도시인 태안군은 민선6기 들어 ‘태안’을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어 외국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 가입에 앞장서왔으며, 마침내 지난 5월 12일 ‘국제슬로시...

충남도와 충남 15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충남 최고 정책협의체가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도내 15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주관 ‘제3회 지방정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방정부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제2 국무회의(자치분권 국무회의)’의 전국 첫 지방정부 차원 실천모델이자 도-지자체 간 상시소통 채널로, 지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정책에 대한 사전 협의 및 대응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 7월 충남도 및 지자체가 지방정부회의 설치·운영을 최종 합의한 이래 두 차례 개최됐으며, 올해 유류피해 10주년 기념행사 등 국가적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내년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에서 3회 회의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희정 도지사의 개회사 및 한상기 태안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가축전염병 방역체계 구축, 태양광발전시설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