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화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한화숙)는 30일 관내 기덕리 조모씨 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집 내부의 전체적인 청소 뿐 만아니라 냉장고 청소 및 이불빨래 등으로 청결도를 높이고, 수혜자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화성면 여성자원봉사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독거세대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 대상 집안청소 및 주변정리 등으로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선정되는 가구는 대부분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자기돌봄이 취약해 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한화숙 회장은 “회원들의 손길이 모아져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나오면 발걸음이 무척 가볍고 만족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도시의 압출요인과 농촌의 흡인요인이 사회구조적 요인과 맞물리면서 귀농귀촌이 사회 트렌트로 자리 잡은 가운데 기존에 주로 퇴직 후 노후생활의 방편으로 귀농을 선택하던 추세가 점차 새로운 취업과 창업의 형태로 바뀌고 있다. 청양군이 이 같은 흐름이 반영된 귀농귀촌 동향 분석을 내놓아 귀추가 주목된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분석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청양군 귀농귀촌 동향을 보면 장년층이 주류였던 연령이 청년층으로 바뀌고, 40대의 농업창업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14년까지는 39세 이하의 청년층이 10%에 못 미치는 비율이었지만 ▲2015년 11.8% ▲2016년 12.1% ▲2017년 14.8% ▲2018년 4월 14.9%를 기록,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띠었다. 40대의 유입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등 대체로 귀농귀촌의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또 특징적인 것은 60세 이상의 연령층은 큰 변동이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50대가 차지하...

청양군은 2017년 깨끗한 충남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2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노면청소차량을 구매하고 더욱 깨끗한 거리 조성 준비를 마쳤다. 청양군은 도로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올해 초 주문 제작한 8.5톤 노면청소차량을 지난 21일 납품받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청양군은 노면청소차량을 활용해 각 읍·면 마을 구석구석 도로변 쓰레기나 미세먼지 등을 살수 및 흡입해 청정 청양의 이미지에 맞게 청결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현 청양군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구매한 노면청소차량을 활용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청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소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양군이 배재대학교 농촌사랑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 귀농귀촌의 꿈을 키워주고자 청양 팜(farm) 투어 행사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농촌사랑동아리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양 농업에 희망을 갖고 있는 젊은 2040 영농세대 농장주들의 성공사례를 들려주고 농촌봉사와 영농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장류 생산 가공 업체 ‘아나농’ 견학, 젊은 영농부부의 구기자토마토농장체험, 대치면 산꽃마을 환경정화활동, 홍보동영상 제작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 대표 박한석씨는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팜투어의 의의도 알아가면서 회원들 모두 만족해했다”며 “5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청양을 홍보한 것도 다시없는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소장은 “도시의 젊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농업농촌으로 오고 싶고 기대를 갖게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비봉면(면장 김순복)은 (사)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이사장 최병순) 임원 70여명이 지난 17일 관내 일원에서 단합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병순 이사장의 지방자치법 강의와 김순복 비봉면장의 도농 간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와 청양 전통 5일장을 방문했다. 최병순 이사장은 “이번 단합대회 및 워크숍을 충남의 알프스 청양군에서 실시하여 모든 임원들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욱이 자매결연 기관인 비봉면에서 출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순복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비봉면과 (사)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이 미래 농업과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드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드론 4대를 활용 이론 및 시뮬레이션 강의에 이어 공설운동장에서 조종실습 및 안전 등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은 농업·재해 지역 정찰, 군사, 영상 촬영, 물류, 안전관리, 보안, 측량, 광고, 오지탐사 등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 특히 농업에 활용하면 작업시간은 단축하거나 정밀농업이 가능해 농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농약을 살포하는데 기존 분무기를 이용할 경우 1ha당 30∼40분이 걸리지만,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면 10분 내외로 작업을 마칠 수 있어 매우 효율이 높다. 또한 무인 방제 헬기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좁은 길은 들어가지 못해 정밀성이 떨어지는 광역 방제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316-17번지)이 새 단장을 마치고 1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양군은 청정 이미지에 맞는 칠갑호 주변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고심하던 중 칠갑산휴게소에서 자연사전시관을 운영하던 이장복씨가 전시품 기증 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호랑이 등 2600여 품목 2만3000여점을 기증받아 (구)청양목재문화체험장을 증축하고 청양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체험관은 칠갑호 관광명소화사업(제2기 균형발전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여원이 투입돼 지난 2016년 12월 착공, 연면적 2074㎡(건축면적 1250㎡, 자연사체험관 증축 824㎡)으로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산림 및 목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나무놀이터 및 창의체험실, 나무공작소 등 체험시설과 인형극장(토요일 오후 2시 격주 운영)이 들어서 가족단위 체험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증축된 육상동물 체험관에는 지역에서 ...

청양맥문동의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효능연구가 경희대 한의대에서 시작됐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배현수교수팀과 바이오믹스 연구소(대표 홍성빈), 청양맥문동생산자연합회(대표 이인석)는 22일 경희대에서 산학협력 ‘청양맥문동 효능 연구 MOU’를 체결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 갔다. 경희대 배현수교수는 “맥문동은 한방에서 중요한 보약제로 호흡기계, 심폐기능 강화는 물론 면역력 개선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어서 이를 세포실험, 동물실험 등을 통해 현대 과학적으로 입증해서 청양맥문동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믹스 홍성빈 대표는 ‘청양맥문동은 청양구기자와 함께 청양군이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과학적인 입증을 통해 효능을 규명하고 체계적인 홍보가 이루어 진다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청양 브랜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맥문동 재배농민들은 칠갑산 계곡 겨울 한파를 이겨낸 청양맥문동의 비상한 효능 연구가 비록...

청양군은 영농 철을 맞아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미생물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군 농업기술센터 본소(매주 목요일) 및 동부지소(매주 금요일) 미생물공급센터에 가면 1인당 60ℓ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에서 무기성분 활용을 높이고 염류집적을 방지해 토양환경을 개선시켜 주며 유기물을 분해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당, 질소 등을 합성함으로써 생육을 좋게 한다. 또한 살균, 살충 물질을 생성해 병해충 저항성을 높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등 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요즘 축사 내 유해미생물의 생산억제와 유기물의 부숙 촉진, 악취저감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은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그 효과가 나타나므로 꾸준하게 활용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양군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덜어주기에 나선다. 군 보건의료원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 및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한 공감적 반응을 이끌어내고자 ‘헤아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전체인구의 31%가 노인으로 매년 늘어나는 치매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가족 교육이 미비해 환자의 건강관리와 돌봄 부담으로 인한 심리적, 사회적 부담이 심각한 수준인 실정이다. 이에 군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련 서비스 및 정보 제공을 위한 과정을 마련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헤아림 교실은 치매안심센터 전담 사회복지사와 외부강사의 강의 및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치매는 가족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질환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거주 노인 전체에 대한 치매예...

제20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대치면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20회를 맞아 성인이 되는 해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제장인 장승공원으로 가는 길 약 2km구간은 화려한 벚꽃터널과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으로 장관을 이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타 지역보다 기온이 2∼3℃ 가량 낮아 비교적 개화시기가 늦어 이번 주말이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4일 오전 11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장승대제를 시작으로 ▲장승조각가 초청시연 ▲건강걷기 퍼레이드 ▲벚꽃음악회(가수 최성수, 이예린 등 출연) 등이 마련돼 있다. 둘째 날인 15일은 ▲전국가족솟대깎기대회 ▲마을 장승제 시연 ▲장승 그리기대회 ▲한궁대회 ▲동촌서커스공연 ▲장승혼례식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축제의...

청양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방지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9일부터 오는 6월 30일(약품 소진 시)까지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약품 접종은 소, 돼지, 닭, 개, 양봉 등 14종을 대상으로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소와 개 약품은 관내 동물병원에서 공급하되 영세농가에 우선으로 지원하며, 사업의 적절한 추진을 위해 농가당 약품별 10두분 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 외 돼지, 닭, 양봉 약품은 해당 협회에서 공급한다. 청양군은 백신을 받은 후 잘못 보관해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약품공급 시 주의사항을 지도할 방침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전염병 발생 시 많은 피해를 주지만 약품을 접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며 “접종할 때는 실시요령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