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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해 이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의 허가를 받아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부여 부소산성 추정 서문지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부소산성은 백제시대 축조된 성으로, 세계유산이자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하나다. 백제 사비 왕성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부여군은 2020년부터 ‘추정 서문지 일대(현 서문광장 주변) 성벽 구간’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문화재청이 2019년 수립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른 것으로 2038년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그동안 부소산성에서는 남문지, 북문지, 동문지, 서문지 등 총 4개 문지의 존재가 알려져 왔다. 그런데 그 위치와 실체가 명확히 밝혀진 건 남문지와 동문지 2개 문지뿐이다. 향후 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기반 마련에 문지의 정확한 위치와 구조를 체계적으로 밝혀내는 일이 긴요한 것도 이런 사정에서다. 2020~2021년 2년여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백제시대 흙다짐(판축)된 토성벽의 실체와 성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발행한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정책발행을 통해 경제적 효과와 아울러 제도적인 공동체 연대감을 구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7월 충남 최초로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이후 월평균 지역화폐 이용률은 지급 이전에 비해 약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합의에 바탕을 둔 정책발행이 일반이용율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량적 지표로 확인된 셈이다. 2019년 12월 출시된 굿뜨래페이의 월평균 이용액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73억이다. 그런데 지난해 7월 부여군이 충남 지자체 최초로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 이후 월평균 이용액은 약 116억에 이른다. 이전 이용금액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경제주체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두 가지다. 먼저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면서, 즉...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新編 사비백제사'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출간기념회가 지난 16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新編 사비백제사' 편찬위원회와 집필진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와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간기념회에선 편찬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도서가 출간되기까지의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편찬위원장인 충북대 성정용 교수의 '新編 사비백제사' 주요 내용에 대한 강의와 출간기념 서명식 순으로 전개됐다. 성정용 교수는 “작은 지자체에서 이런 역사 책이 나온다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사실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박정현 군수와 부여군민들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개회사에서 “'新編 사비백제사' 세 권이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 후속작업이 필수적”이라면서 “이 책을 통해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논쟁이 확대되길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 관내 야영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야영장과 연계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부여에서 느끼는 다섯 가지 즐거움’을 부여군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한 것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부여 관내 6개 캠핑장이 참여해 2박 3일동안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반려식물 기르기, 가족 낚시 프로그램, 부여10미를 이용한 치유 음식 만들기, 부여 작은 숲속 찾아가는 음악회 등 ‘치유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안전 캠핑 사고방지 교육과 긴급 비상쉘터 구축하기 등이 포함된 ‘으랏차차 캠핑 아카데미’,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를 타며 부여를 누비는 ‘부여 구석구석’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다양한 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수박, 멜론, 오이 등 박과작물에 대한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 사업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다. 염류(질소·인산 등) 집적 방지, 토양 병충해(선충 등) 감소, 토양 물리성 증대 등 하우스 연작장해 피해 예방을 위한 조처다. 부여군은 지난해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 사업을 시작해 농가 122곳에 2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5억원(도비 30%, 군비 70%)을 투입해 수박, 멜론 등 연작피해가 극심한 박과작물 재배 시설하우스 총 1,000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박과작물 시설하우스에서 봄·여름철 1기작 재배 이후 최소 40일 이상 담수를 지속하는 경우다. 담수 이행금으로 동당 50만원씩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담수 기간에 극조생종 벼 품종인 빠르미, 빠르미 1호 등을 재배하는 농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부여군은 앞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6개월간 시설원예 연작장해방지 개선 컨설팅 연구용역 사업을 진행했다. 연...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17일 '新編 사비백제사'를 전 3권으로 출간한다. 2020년 1월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을 추진한 지 2년 반 만의 결실이다. 출간 하루 전인 16일에는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출간기념식을 연다. 사비백제사 재정립 연구는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백제학회(회장 김기섭)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집필 내용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공을 들였다. 수차례의 기획회의, 편찬위원회, 집필진 워크숍 등 집필 내용의 일관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집필에는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편찬위원을 포함한 국내 백제 연구자 40명이 참여해 엄정한 감수과정을 거쳤다. 일부 역사서를 통해 전하는 백제는 군주의 실정으로 인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대상으로 유튜브 및 SNS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6월 7일, 10일, 14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유튜브 중급교육으로 내 농장 소개 영상 만들기, 언택드 마케팅 전략, 쇼핑몰 연계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비대면 판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농가들이 온라인 환경에 대응해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2009년 결성한 모임으로 현재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 신광섭)이 6월 8일(수) 14시 부여군(군수 박정현)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백제문화제재단 제2차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제의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및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예술 및 축제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함께 축제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4명의 기조강연, 발제 및 토론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백제문화제의 역사적 변천 과정(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최종호 교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전남문화재단 장용석 이사), 백제문화제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2020-2021세계유산축전 김태욱 총감독), 타 지역 역사문화축제 성공사례 공유(사단법인 문화살림 오덕만 대표)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의 조정국 상임고문을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부여군(군수 박정현) 신동엽문학관이 백제와 현대를 잇는 부여의 '이야기 발전소'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청에서 2분쯤 걸어가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신동엽문학관은 생가와 마을, 작품이 구상된 실제 장소들 속에 있다. 1960년대까지 신동엽 시인(1930~1969)이 실제 활동하던 삶의 무대이자 문학적으로 의미 있는 일들이 펼쳐지던 공간이다. 그가 늘 산책하던 곳이면서 그 발자국이 쌓여 길이 된 곳이 ‘신동엽길’로 조성돼 있다. 시인을 추억할 수 있는 육필원고와 유품, 자료들도 완비된 상태다. 신동엽 시인은 부여에서 나고 자라면서 백제와 부여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작품에 되살렸다는 점에서 오늘날 부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깨워주는 바가 크다. 그의 시에는 스토리가 깃든 백제와 부여가 감성적으로 격조 높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시인에게 부여는 ‘백제고도’ ‘농경문화’ ‘대안문명’ 등 부여가 지향하고 있는 3가지가 한데 모인 곳이다. 시인은 백제의 숨결과 꿈, 대지로의 귀환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백마강교 부근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수습 전반에 대한 대처 능력 함양 및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환경부 주관 아래 합동으로 전개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 허재영 위원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환경부, 금강청, 한국환경공단, 충남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훈련에는 ‘준설선 화재 발생으로 B-C유 약 2,000L 유출 및 물고기 폐사 사고 발생’ 가상상황이 설정됐다.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간 협조체계 구축, 사고 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병현 부여군 기획조정실장은 “금강변에 장기 방치된 준설선으로 인하여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환경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의 일환으로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인 전통혼례식을 오는 오는 21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연다.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엄기영 공주대 명예교수의 주례와 이한숙 부여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의 혼례 해설로 공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조선시대 문신·학자 김장생이 편찬한 예서)에 기록된 전통혼례 과정을 재현한다. 혼례를 축하하는 풍물패와 가야금 공연도 준비돼 문화재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즈넉한 부여 객사와 동헌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문화재의 가치를 더 의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축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지역 초·중학생, 일반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부여와 홍산 동헌에서 조선시대 부여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3년 만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모습으로 정상 개최된다. 최근 제례·불전과 역사재현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 운영되다가 정상 추진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에서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과 예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올해 68회를 맞는 부여군(군수 박정현)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드래(주 행사장), 시내 상권, 관북리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기본방향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장 공간의 연계 확대, 백제역사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흥미로운 신규프로그램 도입과 메인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 등을 설정했다.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한 정신을 바탕으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