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을 대표하는 약주류 ‘만세보령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달 26일, 서울막걸리학교에서 열린 평가시음회에서 ‘만세보령주’가 2019년도 충남술 TOP 1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세보령주는 순수하게 찹쌀, 누룩, 물을 배합해 만든 약주로 성주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주조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생산된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대전 등지로 2만 병을 판매해오며 보령 전통주의 명성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를 설립하고 농가를 운영하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약주인 만세보령주와 탁주인 미산미주를 주력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시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전통술 문화인‘가양주(家釀酒)’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 전문교육 등 우리 술을 알리고 발굴하기 위해 전통주 주조사 자격반을 열어 27명을 양성하고, 민...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을 중점적으로 방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16억여만 원을 투입해 9600ha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큰 힘을 실어 준다는 방침이다. 헬기를 활용한 유인 항공방제는 23일부터 26일, 무인방제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해당 면적은 8600ha로 기간 중 집중 공동방제로 방제 효율성을 높여 매년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의 1000ha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효과는 높이고 농가 영농비는 절감시켜 안정...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며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이 공사 착수 7년여 만에 양방향 관통돼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1년이면 개통된다. 이에 시는 관광과 문화, 역사, 경제 등 서해안 관광거점벨트 핵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 김동일 시장은 27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민선7기 취임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원산도를 충청남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신관광산업의 랜드마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 머드축제 홍보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의 지난 1년간 주요성과로는 국비 3330억 원 확보로 지역균형발전 가속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투자선도지구 선정, 공공실버주택 및 종합복지타운 착공, 천북 굴단지 새단장...

지난 1995년 우리나라 1호 석탄박물관으로 개관해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사랑을 받아온 ‘보령석탄박물관’이 최신식 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한 후 오는 14일 재개관 한다. 보령시는 관광 수요의 흐름에 적합하지 않은 전시관의 개편을 위해 국비 등 48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한 리노베이션 사업이 지난달 30일 준공 검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박물관 외관은 산을 형상하는 기존의 독특한 형상을 유지하되 섬유강화재질로 외관을 새롭게 하고, 입구에는 관람객들이 거대 지주목을 통과해 갱도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부전시관 1층에는 석탄 관련 영상 시청각실, 대형 식물군 디오라마, 석탄의 기원과 이용역사, 충남 탄전의 역사, 광부의 하루, 광산 장비 등을 전시하고, 2층에는 대형 인터렉티브 체험시설을 갖춰 광부체험을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석탄박물관의 명물인 지하 400m ...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보령호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과 함께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퇴치활동은 배스와 블루길 등이 하천, 댐, 호수, 저수지 등 내수면 일대에 서식하여 국내 토종어류를 감소시키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계 교란어종은 과거 1990년대 식용을 위해 수입됐으나 양식과정에서 일반 하천 등에 유입되어 붕어를 비롯한 쏘가리 치어, 민물새우 등이 서식하는데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퇴치활동은 산란철에 맞춰 전문 잠수부를 투입하여 어창을 이용한 암컷 위주로 선별해 약 6톤을 포획했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생태계 교란어종 및 교란식물 퇴치를 통해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생활 SOC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먼저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에서는 4월말 기준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 상황과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남은 1개월 여간 효과적인 집행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인건비 등 급여성 경비와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4821억 원으로 이중 목표액은 55.5%인 2680억 원이며, 4월말까지 64.6%인 1732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합동설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164건 26억 원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해빙기 이전 빠른 계약과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농편의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도모해왔고,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사전 지방보조금 심의절차 이행으로 집행을 위한 발 빠른...

보령시는 1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김한태 ․ 이영우 충청남도의회 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은 물론,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의 발전을 견인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부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가 최근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발전 부문 비중을 늘리고, 경제성 비중을 줄이는 예타 문턱을 낮추면서 사회적 가치와 재원 마련방안이 구체화된 사업에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제도개편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해 아쉽게 반영되지 못한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을 비롯한 역점사업에 절실함과 당위성, 완벽한 대응논리 개발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국가시행 25건 3080억 원, 자체시행 95건 14...

보령시는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건강한 돌봄놀이터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오는 7월까지 명천, 송학, 대창 등 6개 초등학교 1~2학년 2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교실을 활용해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아동들이 체험을 통한 건강간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미각체험용 원물과일·채소를 활용한 식생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간식도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들에게는 영양정보지 제공을 병행해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체육지도자와 생활스포츠지도자를 통해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등을 진행하여 재미가 가미된 기초체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심기승 건강증진과장은 “비만 아동의 증가로 개인의 건강은 ...

보령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선포한 ‘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발목 잡는 애로사항 해결, 안전한 삶을 저해하는 요인 사전 차단, 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규제 개혁, 단순・복합민원의 신속처리 등 4대 중점 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보고된 부서별 추진계획으로는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및 법령지원 실무지원팀 운영, 귀농귀촌 일사천리 종합상담팀 운영, 주민감동 안전보험 서비스...

보령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충청남도 사회보험료 1분기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충청남도 내 1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사업주로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대상 사업장이어야 하며, 조건은 노동자의 월 임금이 21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및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이 원칙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 전액으로 신청·접수된 서류 심사 후 사업장에 분기별 1회 지급한다. 단,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과 그 소속기관, 임금체불 명단 공개중인 사업주, 지원 희망월 이전 인위적 고용조정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소득주도 성장의 선순환 효과에 앞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영세 사업주에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여 고용위축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신청 요건에 부합한 사업주...

보령 성주사지 내 동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반열에 올랐다. 보령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이하 동 삼층석탑)’이 27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1호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사지 내에 자리 잡은 동 삼층석탑은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이다. 성주사는 847년 낭혜화상(800~888, 신라 후기의 승려 무염)이 개창하여 17세기까지 사찰의 명맥을 이어오다가 조선후기에 폐사한 사찰로 전해지며 성주사지 현재 성주사지(사적 제307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국보 제8호),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 제19호), 보령 중앙 삼층석탑(보물 제20호, 이하 중앙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 제47호, 이하 서 삼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동 삼층석탑은 금당 후면에 다른 2기의 석탑과 함께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이러한 가람배치 예가 없는 경...

보령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70개 기관 ․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10만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말 기준 인구는 10만16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5명이 감소하여 지속되는 인구 유출에 따른 감소 문제가 심각해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읍면동별 구체적인 인구 전출 요인 ▲거주자의 미 전입 요인 분석 및 대책 ▲유관기관 임직원 거주현황 및 미전입 사유 파악 ▲숨은 인구 찾기 운동 동참 및 시민참여 방안 논의 ▲인구유입을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방안 모색 ▲보령 가족사랑의 날 운영 참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가 10만 명 이하로 감소될 경우 의료와 복지, 교육, 보육 등 기초생활 인프라 및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는 물론, 소상공인 쇠퇴,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지역경기 침체의 악순환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