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6월4일 호남의 대표적 사액서원(賜額書院 사적 제 166호, 조선시대에 설립된 서원 가운데 국가로부터 특별히 공인된 서원)인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에서 병오창의(丙午倡義 )제112주년 기념 추모제가 열렸다. 무성서원 모현회(회장 이치백)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등 내빈과 유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호국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 병오창의는 구한말 을사늑약(을사조약, 1905년)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무너져 가는 국권을 되찾기 위해 무성서원에서 면암 최익현, 둔헌 임병찬을 중심으로 800여 의사가 참여한 호남 최초의 의병활동이다. 당시 의병들은 태인과 정읍을 거쳐 순창으로 진출하였으나 일본군이 아닌 조선 진위대가 진압하러 오자 동족끼리 싸울 수 없다며 자진해산했다. 이때 붙잡힌 면암과 둔헌은 대마도로 유배됐다. 면암은 그곳에서 단식으로 순국했고, 둔헌은 고국으로 돌아와 독립운동에 헌신하던 중 일본군에 잡혀 거문도에 유...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은 6월1일부터 3일까지 덕천면 장애인 세대에서 전기안전공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관은 무궁화복지월드(SGI)와 신천지자원봉사단, 정안공과기술학원, 덕천면사무소 등 지역사회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겨울 감곡의 장애인 가정에서 전기 누전에 따른 한 화재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전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장애인 세대를 파악, 봉사활동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전기안전공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읍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청소와 전기시설 점검, 그리고 보수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23개 읍·면·동과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갖고...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이 이달부터 긴급 재난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산내면은 폭우와 산사태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이를 신속하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문자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78%가 임야인 지역 특성 상 분산돼 있어 마을앰프나 이장 등을 통한 홍보에 한계가 있어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전달이 여의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발송 대상은 지역 내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휴대전화 소지자들로 이들에게 동시 발송한다. 면은 이와 함께 각종 행사나 복지와 교통 등의 주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 증진은 물론 면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산내면 관계자는 “문자 서비스를 통한 생활밀착정보 제공으로 지역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면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정읍시가 우범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인 셉테드(CPTED)를 완료했다. 시는 도심지 내 우범지역 29개소에 6,700만원을 투입해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셉테드는 구도심과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 ·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말한다. 즉,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교와 골목길, 공원, 아파트 주변 등지의 도시생활 공간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안전시설이나 수단을 적용해 설계하는 기법이다. 관련해 시는“ 도심지 내 범죄 취약 지역과 학교 주변 등에 스마트 가로등과 태양열 도로표지병, 그림자 조명을 설치하여 범죄 사전 차단과 함께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줌으로써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모내기철과 맥류․과실 수확기가 겹치면서 농가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읍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지면서 적기 영농이 어려워지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매년 봄(5월 ~6월)과 가을(10월 ~11월) 영농철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관련해 시는 이달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기간으로 전직원들의 참여하는 일손돕기에 나서는 한편 기관․단체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각 기관과 단체에 일손돕기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학생들의 참여 시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작업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발급, 개인 참여 시 발급 불가)해주고 있다. 정읍시는 특히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 농가 당 10여명 단위로 편성해 지원하고 1일 4시간 이상 작업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대상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간식과 작업도구 등은 미리 준비하고 있다...

신 소득작목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관련해 지난 5월24일에 코끼리마늘 실증시험재배 평가회를 가졌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코끼리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크기가 2~3 정도 크고 특유의 냄새가 적어 '무취마늘', '대왕마늘', '웅녀마늘' 등으로 불리다. 자양강장 성분인 '스코르딘'이 2배 이상 많아 약리적인 효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반마늘 특유의 맛이 약해 양념류로 이용하기보다는 굽거나 흑마늘 장아찌 등의 가공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기술센터는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코끼리마늘의 신 소득 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재배 시험과 흑마늘 가공시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코끼리마늘의 특성과 효능,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고 코끼리마늘종 장아찌과 흑마늘을 선보였다. 특히 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시험포장에서 일반마늘과의 생육상황을 비교 관찰하고 가공품을 시식하며 코끼리마늘 재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끼리마늘...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함철환 판사)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연지2지구와 풍월1지구 경계결정 이의신청을 의결했다. 경계가 결정된 연지2지구와 풍월1지구는 지적 불부합지가 다수 산재돼 있어 경계분쟁 이나 토지 관련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경계 결정이 완료됨으로써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 관련해 정읍시는 “특히 연지2지구는 지난해 끝난 연지1지구와 연계돼 추진된 사업지구로, 연지동의 서부로를 가로지르는 옛 도심지역 토지가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를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읍시는 지난 2012년부터 국비 6억8,000여만원을 들여 이번에 ...

정읍시 산내면이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대화의 날’ 마을 좌담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산내면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지난 3월 능교마을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23개 마을에서 주․야간 좌담회를 가졌다. 산내면은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상담, 기타 고충 사항 수렴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좌담회에서는 가드레일 설치 등 도로 관련 민원 23건, 하천 준설 공사 등 하천민원 9건, 모정과 경로당 보수 11건, 쓰레기 처리와 생활민원 27건, 기타 24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접수됐다. 산내면은 이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20건은 즉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산내면 관계자는 “이번 일회에 그치지 않고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일정을 협의해 좌담회 본격적인 영농철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운영해서 주민 중심...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고, 올해 현재 47개 시.군.구에서 157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관련해 시는 올해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정읍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광사업 관련 창업을 구상 중인 정읍 소재 주민사업체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이다. 단 창업의 경우는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에 참여해야 하고, 경영개선의 경우는 구성원 중 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기본 3년 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역량 강화 멘토링, 견학, 파일럿 사업과 홍보 마케팅 등의 소프...

올해 2월 4일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법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 대하여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하지 않거나 중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정읍시보건소가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시민들이 방문하면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관한 상담과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해 불편함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연명의료란 암과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호흡기 질환, 만성 간경화 등으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및 항암제 투여의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19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직접 문서(사전연명...

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 정읍장학숙은 5월 9일 저녁 정읍장학숙에서 정읍시민장학재단 김순희 명예이사장을 초청해 멘토·멘티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순희 명예이사장은“선배들의 도움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지금을 잊지 말고, 훗날 후배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고민이 있을 땐 언제든 찾아와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나누자.”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는 정읍장학숙 입사생 95명 전체에게 개인당 장학금 100만원씩(총 9,500만원)을 9월중에 전달할 뜻을 내비췄으며, 장학숙 내 면학분위기 조성 및 입사생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순희 명예이사장은 정읍장학숙 건립기금 1억원, 정읍장학숙 집기비용 7억원, 정읍 구절초테마공원에 혜당정 건립, 꽃바람 순정문, 꽃바람 아가상, 용수천 조각상 등 총 20억원을 지원하여 구절초공원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원하였으며, 정읍시의 발전과 인재양성 등을 통한 각별한 애향심으로 ...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순천 방향) 정읍녹두장군휴게소 내 상설홍보관인 정읍관광홍보전시관(이하 관광홍보전시관)이 지난 5월9일 개관됐다. 시는 기존의 비즈니스센터를 관광홍보전시관으로 리모델링, 정읍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전시한다고 밝혔다. 관광홍보전시관은 모두 103㎥이다. 이곳은 ‘맛, 멋, 흥의 고장 정읍’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읍의 유수한 관광지를 비롯 대표 축제와 먹거리 등을 사진 등을 알리는 홍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중심공간은 관광테마부스와 동학농미혁명 홍보관이다. 관광테마부스는 선비․정읍사 관광코스와 단풍놀이․트레킹코스, 가족 오감체험형 코스를 소개하고 ‘정읍 맛 기행’을 테마로 대표 먹거리도 소개한다.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은 동학농민혁명의 의미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혁명 관련 영상 상영과 함께 혁명 유적지와 탐방코스, 혁명 연표 등을 전시한다. 더불어 관광홍보전시관 입구에서는 내장산의 단풍터널과 구절초테마공원 등 정읍을 대표하는 구경(九景)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