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 대규모 사업장이 주도해온 ‘해고 없는 도시’ 상생협약 동참사업체가 요식업계와 의료계 등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경기침체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들이 다수 종사하는 소규모 사업장까지 해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동참함에 따라 임시·일용직 등 저임금 근로자들의 안정된 삶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13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김연님 이중본 대표, 최철 전주21세기병원 대표 등 12개 사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고 없는 도시’ 3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차 협약에는 12대 대표 사업장과 비대면 협약을 체결한 580개 사업장를 포함해 총 592곳이 동참함에 따라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유지를 약속하는 ‘해고 없는 도시’ 동참사업체는 지난 1·2차 217곳을 포함해 총 80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3차 협약에서는 요식업 123개 사...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시민 손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의 저변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 이하 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소통협력공간 2호점을 조성·운영하고,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소통협력공간 2호점은 오는 9월까지 전주시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예비혁신가들을 위한 활동 터전으로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전주지역의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입주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실험공간으로 활용된다. 센터는 또 시민 주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사업인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도 지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3일부터 17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할 예정으로, 올해부터는 민관이 협력해 전주시 협업부서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랩 사업을 일부 도입키로 했다. 동시에,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의 자발적인 공동체...

전주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 문화심장터의 핵심공간이자 전주시민의 자긍심이 될 전라감영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옛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다. 시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공사가 주요 외부시설 복원을 마치고 관광객 동선 확보를 위한 일부 공정만을 남겨두는 등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구 전북도청사 건물 철거 후 2017년 11월 재창조 복원에 착수한 전라감영의 경우 전라감사의 집무실인 선화당을 비롯해 내아, 내아행랑, 관풍각, 연신당 등 주요 핵심건물은 물론 측우대 및 가석, 폐석 등 조경시설물 설치와 조경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또 내삼문 및 외행랑, 담장 일부와 우물 복원, 다가공원에 자리한 전라감사 선정비 이전 등 공사도 마쳤다. 현재 관람객의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한 인도시설 일부 공정만 남겨두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외부 시설공사 외에도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해 ...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 전주시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23일 교수, 연구원, 건축사 대표,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시의원 등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활성화계획안 자문을 위한 ‘2020년 제1차 전주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태평·다가지역 활성화계획(안), 도시재생 인정사업 ‘다가서당 프로젝트’,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운영단체 선정 등의 사항들이 논의됐다. 전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의 경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태평·다가지역의 인접구역을 추가, 확대하는 내용과 주거지재생 공모사업을 위해 산단지역과 주거지 밀집지역을 세분화하는 내용이 설명됐다. 또 ‘무형문화유산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을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공모하기 위해 서학 활성화지역의 일부를 활성화 지역에서 제외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는 ...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1일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2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전주시청소년안전망 고위기청소년 외부지원 연계 사례’를 공유한 뒤 전주시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5명을 선정해 위기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2020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서비스 사업 공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은 그간 고위기청소년 68명을 외부기관으로 연계해 지원을 도왔다. 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경우 통합지원서비스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계해 매월, 무료스케일링(클린스마일), 무료 헤어컷트(뿜뿜컷) 지원, 위기청소년 무료 문신제거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날 “센터에서는 다양한 지역 연계 자원들을 이끌어 내 위기...

전주시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선순환경제구조를 만드는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26일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과 사업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11월 300억 규모의 전주형 지역화폐(전주사랑상품권)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형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도와 지역경제에 불을 지피는 동시에 기부문화와 자원봉사의 활성화도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역화폐의 발행형태는 모바일 앱과 연동한 전자카드 방식으로, 모바일 앱에서 신청 후 우편으로 배송받거나 금융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충전한도는 매월 1만원~30만원으로,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용액의 최대 10%를 적립해줄 계획이다. 유통범위는 전주지역 IC카드 단말기 사용 점포면 별도의 절차 없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타 지역에 본사...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가로등과 신호등,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시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동인구와 불법광고물 민원이 많은 충경로와 신시가지, 혁신도시, 에코시티 등 948개소의 공공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재질로 돼있어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해진 흔적도 가릴 수 있어 미관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이 같은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해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 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에 소요되던 행정력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05년부터 백제대로와 팔달로, 기린대로, 건산로, 견훤로 등 주요 도로의 공공시설물 5960개소에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시는 불법광고물로부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도심 곳곳의 쓰고 있지 않는 공간에 시민들이 만들고 가꿔나갈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호성동 불로문공원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밝고 아름다운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쌈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쌈지정원은 중화산2동 광진햇빛찬아파트, 우성근영아파트 부근, 산월1길, 평화2동 덕적골 천변, 평화푸른마을아파트, 평화1동 남중학교 앞, 효자2동 휴먼시아1단지, 서완산동 금강빌라 부근, 중노송동 천사길 부근, 호성동 불로문공원, 금암1동 삼송5길, 덕진동 유토피아아파트, 송천2동 송천시영아파트, 만성동 813-1 인근 등이다. 시는 이러한 쌈지공원을 14개 공동체와 함께 가침박달나무 등 8000그루의 나무와 1만3100본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공동체 회원들은 정원 기획부터 수종 선택, 정원 배치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사후관리를 맡기로 했다. 향후 시는 조성한 ...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코로나19로 정서적 무기력과 우울감에 빠진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전주시립예술단은 오는 6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위기마음치유대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토닥토닥 힐링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힐링공연에는 전주시립예술단 소속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극단이 참여해 찾아가는 공연, 버스킹 공연. 권역별 순회공연 등을 펼치게 된다. 대표적으로 ‘찾아가는 공연’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중식시간 대에 관공서와 기업체 등을 방문해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버스킹 공연’은 매주 금요일 야간 광장, 공원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소규모 콜라보 공연으로 운영되며, 에코시티 세병공원과 혁신도시 엽순공원에서는 ‘권역별 순회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상설공연과 정기공연 등도 만날 수 있다. 시...

전주 영화의 거리 입구인 오거리문화광장이 문화·예술 공연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된다. 각종 공연정보를 한 번에 확인한 뒤 관람권을 구입하고, 길거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오거리문화광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종 공연정보를 제공하고 티켓 발매도 가능한 ‘전주티켓박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주티켓박스는 가로 4.5m, 세로 2.5m, 높이 3.6m 규모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식으로 제작됐다. 티켓박스는 전시, 연극, 음악 등 공연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홍보판과 홍보물 비치공간, 티켓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발권기도 구비됐다. 시는 티켓박스의 운영시간과 세부 운영내용 등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한 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해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오거리문화...

올 상반기 중 동편부지 복원이 완료될 예정인 전라감영의 앞 도로가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걷기 좋은 길로 탈바꿈된다. 어둡고 침침한 서노송예술촌 일대도 인도 설치와 가로환경 개선 등 시민의 안전에 초점을 둔 보행중심 거리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60억2700만원을 투입해 전라감영로와 서노송예술촌 권삼득로에 인도를 개설하고 거리 경관을 만드는 등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6월 공사를 착수한 전라감영로의 경우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40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로 만들어진다. 대표적으로 전라감영부터 완산교까지 약 50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게 핵심이다. 또한 시는 인도가 없어 불법주정차로 인해 보행 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던 전라감영로의 양측에 인도를 개설하고 도로 위 전선을 지중화해 보행공간과 시야를 확보키로 했다. 여기다 전라감영과 고미술거리, 약령시 등 문화와 역사성을 고...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끌어가고 있는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초고온(1600℃)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세라믹 섬유를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에 상용화하기 위해 지역의 첨단기술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데크카본(대표 김광수)은 7일 초고온 세라믹 섬유 및 복합재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초고온 세라믹 섬유 및 복합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크카본은 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그간 일본시장이 독점해 온 세라믹 섬유를 국산화하고, 고성능 프리폼(중간 사출품)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방위산업에 차별화된 탄소·세라믹 복합재 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술원과 ㈜데크카본은 프리폼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신규 연구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사업이 가능한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이달부터 향후 5년간 200억 규모의 정부의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데크카본의 경우 항공, 발전용 가스터빈(원동기)을 위한 세라...
기준연도: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