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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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주 비빔면’이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비건(Vegan) 비빔면’이 됐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지역 농업회사법인인 ㈜천년누리(대표 장윤영)의 ‘전주 비빔면’ 소스가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제품인증(인증번호:F164-01)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비건 인증은 동물로부터 유래한 원재료를 이용하지 않고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에만 주어진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비건 인증·보증을 담당하는 정식 기관으로 해외 비건 인증보다 절차가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주 비빔면’ 소스는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고 업체 측은 홍보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 식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건 인증이 천년누리의 ‘전주 비빔면’이 시중에서 판매 중인 비빔면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될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건립공사의 첫 삽을 떴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내년 10월까지 중동 852번지에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혁신도시 주민들의 체육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에는 국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 1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909㎡(1184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1층에는 25m, 6레인의 수영장과 배구, 농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이, 지상 2층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간과 야외 테라스가 들어선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체육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공모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공간 배치가 조화로운 설계안을 선정해 올해 5월 최종 설계를 마쳤다. 이와 관련 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유아 놀이터와 공연장,...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29일 결혼이주여성 15명과 함께 ‘소통과 인권’을 주제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및 폭력예방 대처 교육을 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지역대학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센터는 인권침해 및 폭력 사례에 대해 알아보면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다양한 인권감수성 향상 방안 등도 설명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22일 ‘세계 시민의 인권과 평화 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사회의 주요 이론과 사람 중심의 인권과 평화의 가치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센터는 이런 교육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인권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훈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의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바로 알고 인권과 관련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 인식개...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이하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에 나섰다.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금암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저소득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 피해사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금융사기 피해 시 올바른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와 동시에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가계부채 증가, 신용대출 확대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신용관리, 부채관리, 서민금융제도 등의 금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이 필요한 기관·단체는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063-281-0190)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는 올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재무 및 신용관리 교육과 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금...

전주시(시장 김승주)가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방과 후 돌봄공간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완산구 3곳과 덕진구 4곳 등 총 7곳에서 ‘야호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야호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만6~12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이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중화산2동, 효자1동, 효자5동, 인후3동, 덕진동, 금암2동, 송천1동 등 7곳의 유휴공간 무상제공자과 10년간 야호다함께돌봄센터로 무상사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후속절차를 밟기로 했다. 기존 야호다함께돌봄센터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위주로 운영돼왔던 만큼 시는 다양한 시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돌봄수요가 가장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 11월 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전주시가 세계 친환경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덴마크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교류에 나섰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6일 전주시청을 찾은 아이너 옌센(H.E. Eine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전주시와 덴마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덴마크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덴마크 측은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주시와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 덴마크의 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정책과 에너지, 예술교육 분야 등 다양한 국제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를 확대하고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에너지 디자인 3040 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아이너 옌센 대사는 최근 평화동에 조성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해 지식과 콘텐츠의 중요한 원천인 ...

화재, 침수 등 자연재해와 강제퇴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처를 잃은 시민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다음 달부터 ‘희망홀씨 순환형 임대주택’ 5호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희망홀씨 순환형 임대주택은 자연재해, 강제퇴거 위기, 가정폭력 등 갑작스러운 주거지 상실 위기가구, 고시원, 쪽방,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 중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기가구, 주거지재생, 재건축, 재개발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등이 최대 6개월까지 보증금과 월 임대료 없이 관리비와 공과금만 내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냉장고와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생활 필수가전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LH로부터 완산구 4호와 덕진구 6호 등 총 10호의 임대주택을 가동하고 있는 주거복지센터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위기가구의 증가로 이번에 5호를 추가해 총 15호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된 임대주택에는 청...

갑작스러운 사업장 폐쇄나 실직으로 갈 곳이 없게 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임시 거주지가 전주 삼천동에 마련된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총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다음 달 삼천동 지역(완산구 쑥고개로 196-154)에 ‘전주시 외국인노동자 쉼터’ 문을 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갈 곳 없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임시 숙식을 제공하고자 조성되는 이 쉼터는 남·여 분리가 가능한 방 3개와 화장실 2개, 식당 등이 갖춰진다. 쉼터에서는 임시 숙식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법무부와 연계한 조기적응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 법률이나 노무 상담이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에게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해 특정 사유로 인해 임시 보호가 필요한 외국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으며, ...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23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지속가능발전 관련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경제, 사회, 환경문제 등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 하반기 수립될 예정인 전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전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과 에너지 자립기반을 확대하는 등 저탄소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들이 담기게 된다. 천만그루 정원도시 정책 등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총괄적인 전략들도 제시될 예정이다. 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을 토대로 내년부터 세부 실천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시민이 모두 함께 지켜나...

20~30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전주 객사길이 조선시대 전주부성(全州府城)의 흔적과 정원도시 전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화거리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전주객사1·2·3길 1.7㎞ 구간을 대상으로 객사길 테마별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조선시대 전주부성 흔적길, 객리단 감성길, 객리단 보행길 등 3가지 테마별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게 특징이다. 전주부성 흔적길의 경우 옥토주차장 부근이 전주부성 터에 포함돼 있는 만큼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풍남문 성벽 패턴의 석재로 보도를 포장키로 했다. 옥토주차장을 낀 도로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점을 감안해 건축물 앞쪽에 플랜터(화분)를 설치해 정원거리로 연출하고 건축물과 조화되는 판석으로 포장하는 등 감성길·보행길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6월 특화거리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미래먹거리인 마이스(MICE)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국가관광거점도시 위상을 강화할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주종합경기장에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시컨벤션센터·호텔 건립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은 지역 내 열악한 마이스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부가 선정한 국가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SOC 시설로 꼽힌다. 전시컨벤션센터의 경우 국제 규모의 전시장과 국제회의장 등이 갖춰지게 된다.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올 연말 완료 예정인 타당성조사 용역에서는 종합경기장에 전시컨벤...

최근 라이브 커머스의 성장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커머스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국비 12억 원 등 총 1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도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우선 시는 팔복동 소재 구 청소년자유센터를 리모델링해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을 구축키로 했다. 2065.63㎡(625평) 규모의 이 공간에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커머스 지원을 위한 스튜디오 2곳과 녹음실, 편집실, 교육장,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 등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