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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해 있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 한풍루가 지난 7월18일 진본 현판을 달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풍루 현판은 조선시대 명필 한호(석봉)선생과 현대 송성용(강암)선생이 쓴 것 2개로 이날 설치된 것은 강암 선생(1913~1999)의 작품(190×73㎝)이다. 강암 선생은 한국 서예의 독자적인 경지를 이룬 호남 대표 서예가이자 유학자로 그의 서예는 고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김정미 문화예술 담당은 “그간 분실과 훼손우려가 있어 최북미술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가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선을 보이게 됐다”라며 “조선시대 유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한호 선생의 작품(135×55㎝)은 보존처리 후 다시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라고 밝혔다. 무주 한풍루(1465년 건립 추정, 연면적 154.9㎡_2층 누각으로 지붕이 이익공(二翼工)형태)는 무주부 관아에서 세워 명사와 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으...

'2018 무주 남대천 물 축제'가 '물 좋은 무주! 물 만난 물 축제!'를 슬로건으로 걸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27일 첫날에는 반디어린이 수중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무주군 동아리공연과 래시가드 패션쇼, EDM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28일에는 반디어린이 수중축구대회와 전국퍼포먼스댄스대회가 진행되며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배틀댄스대회가 열린다. 축제장에는 대형워터에어바운스가 설치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18:00)는 스펀지 슬리퍼 만들기와 비치볼 · 밀짚모자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디제이와 함께 하는 물총싸움(11:00~16:00)’과 상설공연(13:00~18:00)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 남대천 물 축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축제”라며 “방학을 맞은 아이...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식이 지난 14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최동열 조직위원장과 태권도 원로들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전 세계 32개국 선수단과 사범, 심판 등 태권도 관계자, 무주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태권도줄넘기와 태권도시범, 문화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K-타이거즈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대회사를 통해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 세계인이 태권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라며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한 데 어우러져 동서양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서 질적 성장과 저변확대, 내실화를 도모하는 원년...

미국 발레호시(시장 샘파앤) 자매도시연합회 윌리엄 김 부회장과 태권도선수단 등 대표단 20여명이 7월12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날 무주군청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만나 샘파앤 시장이 전하는 ‘군수 취임을 축하하고 무주군발전을 기원한다’는 축전과 우호도시 기념패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2015년 발레호시를 방문했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무주군태권도협의 임원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를 통해 발레호시와 오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이 발레호 시민들에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무주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발레호시는 2010년부터 8년째 무주군과 태권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이날 방문은 두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적상면 내창마을을 방문해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이후 태권도원으로 ...

전라북도 무주군은 7월9일 군청 앞에서 무풍면과 설천면 두 곳에 복지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달된 것으로 앞으로 두 지역 복지대상자 상담을 위한 방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굴, 민 · 관 자원을 연계 · 지원, 지역사회 자원을 관리하는 등의 다양한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김완식 희망복지 담당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주민자치센터를 주민과 가까운 지역복지 중심기관으로 변화시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복권기금)과 환경부로부터 지원 받은 국비와 군비를 합친 기금(1억 6천 6백만 원)으로 복지차량을 구입해 지난해부터 6개 읍면에 보급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주읍과 안성면에 전기차량 각 1대, 적상면, 부남면에 가솔린 차량 각 1대씩을 보급했으며 9일에는 올 3월 맞춤형 복지 팀이 신설된 설천면과 무풍면에도 가솔린 차량...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7월 9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로 방문하면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관한 상담은 물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황용 원장은 "우리 군 보건의료원이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누구나, 언젠가 맞이할 삶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라며 "환자 자신의 결정이 존중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받을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등을 활용해 임종 과정의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제7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과 제6회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 공연이 7월6일과 7일 양일 간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7월6일 저녁 6시 30분 막을 올리는 제7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은 칠연골 색소폰(색소폰)을 비롯한 여우소리(통기타)와 칠연골 풍물단(풍물), 가디록(밴드), 필리핀반딧불댄스(댄스), 무난사(난타) 회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제6회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은 7월7일 오후 5시 40분부터 개최되며 무주와 거창, 금산, 의성, 전주, 공주, 천안, 군산 등에서 온 아마추어 락 밴드 12팀이 참가한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김정미 문화예술 담당은 “동호인들의 축제는 회원들의 소속감을 키우고 동호회를 활성화시켜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한다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생활 속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매력이 많은 주민들과 폭넓게 공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일 간 무주예체문화관 로비에서는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

민선 7기 제45대 무주군수로 취임한 황인홍 군수의 첫 행보가 시작됐다. 취임식 후 무주군청에 들어선 황인홍 군수는 현관입구에 ‘반딧불 희망 소리함’을 달며 앞으로 군민들의 크고 작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딧불 희망 소리함’은 군민들의 건의나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창구로 무주군청 입구를 비롯한 보건의료원과 농업기술센터, 시설사업소,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등 11곳에 설치가 됐다. 이 자리에 함께 했던 주민들은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딧불 희망 소리함까지 설치가 되는 것을 보니까 무주발전만 생각하며 군민들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했던 말에 믿음이 간다”라며 “민선 7기 무주군이 군민들의 작은 소리와 바람에서 시작돼 좋은 결실을 맺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무주평화요양원을 방문한 황인홍 군수는 입원실을 돌며 어르신들의 쾌유를 빌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배식활동에 참여하며 군민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무주군은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 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수강료 무료)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 6일까지로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기업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무주군민이 대상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일자리 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은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5차수에 걸쳐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 영상관실과 군청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사회적 기업 · 협동조합 송명성 센터장과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정유진 연구원 등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사업총괄부터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을기업 관련 사례발표를 진행하며 관련 분야 전문 컨설턴트들이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영식 일자리 담당은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폐막식이 6월25일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조직위원장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산골친구들과 감독, 배우, 그리고 일반 관람객 등 1백 여 명이 참석해 지난 5일 간의 영화소풍의 여정을 되짚어보는 영화제 스케치 영상을 시청하고, 한국 장편경쟁 부문 ‘창’섹션에 출품됐던 영화들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즐겼다. ‘창’ 섹션에서 상영됐던 영화 9편 중 한국영화의 미학적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시선과 도전적인 방식으로 영화적 비전을 보여준 영화에게 수여하는 뉴비전상(대상)에는 '죄 많은 소녀_감독 김의석'이 선정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으며,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죄 많은 소녀'의 김의석 감독은 “아름다운 영화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영화로 많은 분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

지난 주말 무주는 ‘설렘, 울림, 어울림’이 함께 하는 영화소풍,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열기로 뜨거웠다. 21일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앗싸 필름 심청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을 비롯한 산골영화관, 예체문화관, 전통문화의 집, 덕유산국립공원, 향로산자연휴양림에서는 27개국에서 초청한 영화 총 77편 중 68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상영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산골영화제 마니아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서울에서 왔다는 김 모 씨(35세)는 “1회부터 빠짐없이 산골영화제를 찾아오고 있다”라며 “영화를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여유가 너무 좋아서 해마다 안 올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전주에서 온 이 모 씨(28세)도 “야외 상영장을 주로 찾았는데 한밤 숲 속에서의 운치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 시켜주더라”며 “특히 별자리를 보며 영화를 감상하던 향로산 자연휴양림에서의 별밤소풍은 오래 기억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영...

무주군은 지난 19일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기획 사업으로 웰다잉 장묘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보건의료 영역의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체험은 실질적인 장묘문화를 이해하고 최근 법제화된 사전 연명의료계획서 등록에 관한 절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등을 갖추고 있는 추모공원을 탐방하고 2016년 2월 제정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단계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과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웰다잉 장묘문화 체험 참가자들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해 임종단계까지 이른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원치 않거나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이 되는 것인 만큼 주민들도 잘 알 수 있도록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